물론 잘난 부모 만나서 어려움없이 좋은 대학 간 사람도 일부는 있겠지만,
아닌 사람도 분명 있는법인데..
청소년 때 노력한 것은 쌩까고, 대학시절에 노력한 것만 보겠다라는건 뭔가 좀 그렇긴 하지....
그리고 아무리 가진 부모 밑에서 태어났어도 걔가 노력안했다고 보는 것도 말도 안되고..
나는 왜 학력으로 꿀빠는게 비난받아야 할 일인지 모르겠음.
애초에 꿀빤다는 표현이 맞는말인지도 모르겠네
그럼 좋은대학은 왜가며 스펙은 뭐하러 쌓음?
정말 독특한 자신의 스페셜리티가 있지 않는 한 그 사람의 성실도, 집중력, 작업 성취도 등을 가장 판단하기 쉬운 지표가 학벌인데.
댓글을 위해 로그인하긴 오랜만인듯.
오랫만에 자신의 생각이 담긴 글을 읽었다. 억울함도 화남도 있지만 노오력이 여기 저기에서 보인다. 글은 쓰면 쓸 수록 더 잘 쓸 수 있다던데.
시대착오적인 블라인드나 특별전형의 역차별은 개선되었으면 한다.
필자에게는 그래도 여러가지 기회라는 측면에서 더 좋은 상황이라는 제 3자의 견해가 얼마나 도움이나 위로가 될지.
현실적으로 요새 서울대 생들은 자신의 노력도 물론 있었겠지만 상당부분 부모의 관리 하에서 돌아갔다는걸 아직 깨닫지 못했구나.
결론은
난 잘난 부모만나서 좋은학원 다니고, 이력관리 잘 해서 서울대 들어왔는데,
사회에서도 그 대우를 그대로 받고 싶어.
이거 아냐.
결론 ㅂㅅ
차피 필기시험이니 머 다른부분에서 압살하지 않나? 결국은 좁은 파이에서 상위권 대학애들끼리 경쟁인거 같은데 글면 열심히 해야지 뭐
무턱대고 생각없이 노력한걸 다 보상해달라고?
어림도 없지 ㅋㅋ
가진자의 책임회피를 탓하는 건 들어줘도
나같은 애 좀 봐주세요 는 못들어주지
아닌 사람도 분명 있는법인데..
청소년 때 노력한 것은 쌩까고, 대학시절에 노력한 것만 보겠다라는건 뭔가 좀 그렇긴 하지....
그리고 아무리 가진 부모 밑에서 태어났어도 걔가 노력안했다고 보는 것도 말도 안되고..
우리때 만해도 서울에서 고등학교 나왔으면 지거국은 인서울 다음이었음
근데 막상 대학졸업할 때 되니까 지방에 좋은 공기업가려하면 역차별당하는게 현실임
외국계 대기업 가려면 또 지들끼리 경쟁해야 되고 이름있는 공사 공기업 가고싶은데 티오는 계속 줄고 블라인드채용 때문에 학력으로 꿀 빨 기회가 적어지니까 징징대는거임
취업이 힘들어지면 자본주의를 탓해야지 왜 민주주의를 탓하나 했네..
공부 잘하는 천박한 넘들.
요즘 공겹은 지방에 평생살다가 학교 인서울가면 가점 못받고
서울살다 지방대가면 가점받는 이상한 구조임
애초에 꿀빤다는 표현이 맞는말인지도 모르겠네
그럼 좋은대학은 왜가며 스펙은 뭐하러 쌓음?
정말 독특한 자신의 스페셜리티가 있지 않는 한 그 사람의 성실도, 집중력, 작업 성취도 등을 가장 판단하기 쉬운 지표가 학벌인데.
오랫만에 자신의 생각이 담긴 글을 읽었다. 억울함도 화남도 있지만 노오력이 여기 저기에서 보인다. 글은 쓰면 쓸 수록 더 잘 쓸 수 있다던데.
시대착오적인 블라인드나 특별전형의 역차별은 개선되었으면 한다.
필자에게는 그래도 여러가지 기회라는 측면에서 더 좋은 상황이라는 제 3자의 견해가 얼마나 도움이나 위로가 될지.
이해못하는 댓글들이 몇몇 있는데
글쓴이의 주장은 블라인드 하지말자는게 아니라 블라인드 할꺼면 학점포함 전부 블라인드 하자는 거임.
전부 블라인드 하고 차라리 필기시험을 보던가.
서울대생이 B+ 맞은거랑 지방대생이 A-받은거랑 같이 비교할수가 없는건데 대학은 블라인드하면서 학점만 공개하니 지방대생이 A-받은게 당연히 서울대생이 B+ 받은거보다 잘한걸로 평가되버림.
위에 민주주의를 이야기한 이유는 결국 이런 제도가 바뀌어야 되는데 서울대생을 좋아하는 사람보다는 안좋아하는 사람이 많을테니 쉽게 안바뀔꺼란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