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 사태 날, 강원도 장병 '유서' 썼다... "총 챙겨서 시내 진지 구축"

내란 사태 날, 강원도 장병 '유서' 썼다... "총 챙겨서 시내 진지 구축"


 

비상계엄이 유지된 지난 4일 0시 40분께, A씨는 강원도 접경 지역에서 군 복무중인 아들로부터 카카오톡 메시지를 받았다.


메시지에는 "상황이 매우 심각하다", "새벽에 군장하고 유서쓰고 총 챙겨서 시내 진지를 구축하고 있다"는 내용이 담겼다.


A씨는 비상계엄이 해제된 후 통화에서 아들이 "'우리는 다 전쟁이 난 줄 알았다. 상황도 안 알려주고 진돗개 발령 사이렌이 올려서... 유서를 쓰라고 지시받았다. 우리는 최전방이라서 유서도 쓰고 그랬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는 "아들로부터 메시지를 받고 너무 놀랐다"며 "다시는 이런 일이 없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47/0002454891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유저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20077 보배) 위조신분증으로 전재산을 잃었습니다. 비대면금융거래문제를 제기합… 댓글+4 2025.08.14 11:50 2668 5
20076 '파란색 1' MBC 중징계‥미 "언론 자유 침해" 댓글+2 2025.08.14 10:39 2040 4
20075 李대통령 "'복지 신청주의' 잔인"…'자동지급 전환' 검토 지시 댓글+7 2025.08.14 10:31 2267 7
20074 통일교 ‘윤석열 지지’ 현금다발…전국 교구에 수천만원씩 뿌렸다 댓글+5 2025.08.13 21:11 2739 6
20073 45년간 국힘당 찍은 합천, 수해민이 원하는건? 댓글+11 2025.08.13 14:42 3110 7
20072 서울 유명 호텔 천장에 핀 버섯…"여관보다 못해, 사업 접어라" 2025.08.13 13:42 2261 1
20071 "머리 구멍 내줄까?"…주차 갈등에 '가스총' 꺼낸 20대男 댓글+5 2025.08.13 13:36 2474 1
20070 "코딩만 배우면 부자 된다더니 다 망했다"…청년들 '알바'도 못 구하… 2025.08.13 13:30 2883 1
20069 ‘나혼산’ 구성환, 세입자라더니… 월세 받는 건물주였다 댓글+1 2025.08.13 13:07 3115 2
20068 김건희 영장 발부…전직 대통령 부부 초유 동시 수감 [티조Clip] … 댓글+6 2025.08.13 12:27 2378 7
20067 강남 4성급 호텔 룸에서 자라나는 버섯.blind 댓글+2 2025.08.13 11:51 2766 2
20066 김상욱.... 윤미향 발언 댓글+17 2025.08.12 19:32 3766 2
20065 "약혼녀는, VIP 접대부"…성매매 다이어리의 회장님들 댓글+3 2025.08.12 19:04 3553 6
20064 왜 일본여자가 그렇게 인기가 많을까? 댓글+6 2025.08.12 19:02 4109 20
20063 박성재 "계엄이 어떻게 내란이냐"…반박한 법무부 과장과 갈등 댓글+2 2025.08.12 18:59 2681 5
20062 조국 윤미향 사면 댓글+8 2025.08.12 18:58 2576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