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너무 착해서 이혼하고 싶은 아내 이야기

남편이 너무 착해서 이혼하고 싶은 아내 이야기


 

2021년 1월 28일 MBN 뉴스파이터에서 올라온 이야기입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올라온 이야기라고 합니다.


남편이 코로나로 실직 후, 장모님의 청과물 가게에서 주4일 근무로 월 210만원을 벌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남편이 주말, 기념일에도 보육원에 봉사를 갔다고 하네요.






 

결혼을을 자주가는데, 축의금을 30만원 이상 한다고 하네요.


보통 지인이면 5만원~10만원 정도 하는 게 보통인데 말이죠.






 

그런데 보육원에 2년 8개월째 매달 140만원~200만원씩을 기부한다고 하네요..


월급이 210만원인데 상당히 많은 금액을 기부하네요.






 

아내는 이것이 부담스럽지만, 남편의 꼭 기부를 해야 한다고 했다고 하네요.


남편이 너무 착해서 이혼하고 싶은 아내..


보육원 아이를 생각하는 마음 자체는 좋지만,


그래도 이건 아내의 심정이 더 이해가는 게 맞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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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a 2021.01.30 00:48
암만 좋은일이라고 수신제가치국평천하라고
아그러스 2021.01.30 01:02
버는 돈보다 지출이 많은데
착한게 아니라 개념이 없어 보이는데요
보육원 챙기느라
본인 가족은 안챙기는게 착한건가?
축의금 30마넌씩 내는건 그럴수 있는데
그것도 경제적 여건이 되는 상황에서나 하는거지
결혼식을 얼마나 자주 가는진 모르겟지만
걍 좋은사람 콤플렉스 있는것처럼 보임
지출로 하여금 여유있고 인심좋은 이미지 지키려고 무리하는 거
야담바라 2021.01.30 07:10
보육원장이랑 사귀는듯
entro 2021.01.30 10:59
[@야담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다닥 2021.01.30 08:11
이런거에 착하다는 표현쓰면 안 됨.
스카이워커88 2021.01.30 19:01
[@사다닥] 맞아요 민폐덩어리 ㅂㅅ 임 왜 결혼을 해서 남의 인생을 망치고 사는지 궁금함
화이트카터 2021.01.30 08:58
이게 무슨 착한거임;; 기부나 착한일도 일단 내가족 먹여살리고 저축도하고나서 남은거로해야지
내 와이프가 저러면 이혼임;
무슨 150이상을 기부를해; 210 버는데
왕거북이 2021.01.30 13:06
착한게 아니라 헤픈거지 이건
봉사가 아니라 자기만족을 위한 사치아님?
돈도 못버는게 지 앞가림은 하고 남을 챙겨야지
류세이 2021.01.30 14:42
이건 착한게 아니라 자기 만족. 왜 자기 부인하고 자식에게 착하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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