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구! 고마워라!C8!!!!

알바하는 입장에서야 좋은데 점주같은 사람들은 감당되나?

최저임금 오른다고 좋아할건 아닌듯
물가도 그에 맞추어 오르는건 뻔하지, 아니 더오르겄지
눈앞에 있는것만 좋아졌다고 그뒤에 있는것들을 보지 못하는,,,

완제품업체는 당연히 올릴거고(삼성전자,lg전자 등등)
그럼 1차협력사도 시급올랐으니 원청한테 소급적용해달라하겠지?
그럼 대기업에서 그건 너무 심한거 아니냐? 인상가격에 절반만 해줘라고 하겠지
어쩔수 없이 오케이 하고
그럼 2차협력사는 가만히 있냐? 자기네들도 올려달라하겠지?
근데 1차협력사는 이미 원청에서 제대로 적용안해줘서 힘든데 2차 챙겨주겠어? 대충 생색내기로 조금 올려주거나
일부 품목에서만 올려주지, 그럼 결국 개뿔 안오름
3차 협력사까지 가면 노답임 몇년에 한번 겨우 오를정도 ㅋㅋㅋ

대기업,1차에서 최저임금 상승에 따른 단가인상을 제대로 적용시켜주면
그에 따른 매출금액 상승을 어따 쓰냐는 이제 좋소 사장님 판단이지만
애초에 단가를 올려주지도 않고 인건비만 오르니 사장 자기 뱃속으로 들어갈 돈이 줄어드는 구조니
좋소가 계속 좋소할수 밖에 없는 구조
좋소 전부가 그렇다는건 아니고

아무튼 전국민이 대기업 다니는것도 아니고
대부분이 중소기업을 다니는데 저런 시장구조를 개편하지 않는이상
좋소기업에서의 복지는 나아질수가 없다 이말임(좋소의 평균적인 복지 수준)

퇴직금 포함하면 12100원이네.
많고 적고를 떠나

그냥 주휴수당 퇴직금 다 없애고 11000원 하는게 어떨까 싶음.

다 지키는 사람은 너무 부담스럽고 꼼수피는 사람은 9100원으로 어떻게든 빠져 나갈라고 생쑈를 할꺼고.

퇴직금제 주휴수당제 때문에 눈에 안보이는 혼선이 너무 큼.

최저임금 올리는 이유는 그냥 물가 내릴라면 이것저것 손볼게 많으니..
편하게 최저임금 올리는거 아닌가?

알바생 시급 마넌씩준게 2년전 부터인데 딱히 부담은 없음....알바가 안구해져서 더힘듬...ㅠ

[@qwerty0000] 사람 심리가 최저임금은 받기 싫고 거기서 몇백원 더 주면 마구 몰리죠

[@qwerty0000] 시급이 만원인데 알바가 안구해지면 거의 상하차급 아닌가여 ㅎㅎ

임금은 베이스로 높게 깔고 가자. 임금이 버티면 결국 사회구조가 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