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9년. 백인 방송인이 흑인경찰관에게 제안한 것.

1969년. 백인 방송인이 흑인경찰관에게 제안한 것.



흑인은 백인전용 수영장에 들어가지 못했음.


방송인 로저스는 생방송이서 흑인경찰관한테 "날도 더운데 찬물에 발 좀 담구고 가실?" 하면서 조그만 플라스틱 풀을 제공함.


그러고는 같이 발을 담굼.


생방송에서 인종의 장벽을 깨는걸 보여준 사례임.


 


 



 

5년전 1964년에는 흑인들이 백인전용수영장에 들어가지 못하는 것에 대한 시위로 백인전용 수영장에 들어감.


이때 수영장 주인은 염산을 수영장에 들이부음.


시위대는 수영장에서 나오고 경찰은 시위대를 줘패며 연행함


 

안타까운 역사이긴 한데 왜 얘네들이 아시안을 차별하는지는 모르겠음. 본인들도 존나 차별당해서 그게 잘못된거라는걸 알고있을텐데..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도부 2021.04.02 10:18
내리갈굼 느낌인가...
껄떡쇠08 2021.04.02 10:28
나와 다른 모습을 한 대상을 경계하고 차별하는 것은 본능임. 그래서 교육이 필요한 것.
jiiiii 2021.04.02 10:30
백인은 흑인을 노예로 봤지만 동양인은 사람취급도 안했음
주인도 그러는데 능지딸리는 흑인은 어떻게 보겠음??
유부초밥 2021.04.02 10:45
[@jiiiii] 너똑놈
구본길 2021.04.02 11:04
못배워서 본능대로 행동하는 것임.....만약에 최홍만이 지나가고 있어도 그렇게 팼을까?
스티브로저스 2021.04.02 12:06
하층민으로 생각하는 이들과 하층민보다 자신들이 상위계층이라고 생각하는 이들이 자신의 계층을 지키고자 하는 인간의 얄팍한 본능임.


조선시대에도 세종대왕께서 고려때의 이주민집단인 화척 또는 양수척들이 조선에 자리잡고 산 지 시간이 꽤 흘렀으니
이들도 이제 조선의 백성으로 대우하자면서 고려 시대에 평민을 지칭하는 단어인 '백정'을 허락했음

그러자 조선의 평민들은 세종대왕의 생각과 다르게 저런 천민잡것들하고 같은 이름으로 불리기 싫다면서
고려 시대에 평민을 지칭하던 '백정'이란 단어를 거부했고
그 결과 임꺽정과 같은 천민들이 백정이라고 불리게 되었던 것


흑인들만 그런 게 아니라 어느 나라고 계층이 실질적이건 비공식적으로건 존재하는 곳에선
정도의 차이만 있을뿐 존재해왔음.

흑인들의 인종차별 폭행에 대해 옹호하는 것으로 오해할까봐 첨언하자면
21세기에 미국에서 벌어지는 흑인들의 아시안 폭행은 못 배워 쳐먹은 행동이 맞음.
사람이 교육을 받는 이유가 본능에 지배받지 않기 위해서인데
인종차별하는 새끼들은 대가리 속 원숭이의 지배를 벗어나지 못한 미개한 것들이니까
덬ㅆㄹㄹ 2021.04.02 12:52
[@스티브로저스] 대가리 속 원숭이의 지배 ㄷㄷ 명언입니다.
Randy 2021.04.02 13:39
계층을 가르는 행동은 인간은 누구나 가지고있지
그걸 표출하느냐 마느냐지만
류세이 2021.04.02 18:40
자기들 차별받는것만 느끼지, 본질적인 고통(차별로 인한)에 대한 고민이 없지. 그러니~ 옳타구나 하고 아시안을 차별하고 괴롭힘.
유저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