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시대 부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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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냐냐냐냥 2021.10.30 10:46
속독하는게 저렇게 읽는거 아님??
탕수육대짜 2021.10.30 10:52
[@흐냐냐냐냥] 저는 속독하는편인데 약간 뒤에서 읽으면서
눈은 거의 중앙부에서 줄단위로 읽다시피 합니다.
이게 일반적인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seagull 2021.10.30 10:55
[@흐냐냐냐냥] 속독은 문장을 빨리 읽어서 좌우로 읽는게 발전해서 세로/대각선으로 읽으면서 내용을 문장 단위가 아니라 문단 단위로 읽는것으로 압니다

본문에서 말하는 읽는 방식은 내려가면서 다 읽는게 아니고 어느 특정 부분만 읽고 넘어가는것 같은데요
아그러스 2021.10.30 20:50
[@흐냐냐냐냥] 속독은 빨리 읽되 글 내용의 핵심은 파악하면서 읽는 방법이고
스마트폰 부작용은 핵심을 모름
순간적으로 눈에 들어온 단어 몇 개만으로 자동완성 기능처럼 결과를 도출하는데
그게 맞는 파악이면 괜찮지만 전혀 다른 해석을 하니까 문제
총각무우 2021.10.30 11:28
우선적으로 매일 접하는 기사나 뉴스 내용이 기레기가 추리소설이나 일기 쓰는 수준이니 정독을 안하게 되더라(이게 매일 반복되니 나의 뇌가 거기에 적응을 해버린 듯)
책을 보며 공부를 해보니 체감됨....페이지 넘기면 봤던게 기억 안남ㅋㅋㅠㅠㅠㅠㅠ
ssee 2021.10.30 12:47
이게 맞는 이유가
이저 조사연구관련으로 개인적으로하고있눈지 5년넘었는데

애들이 지들이 꿀리단어나
자극적린 단어만 기억하고.
이미 글을 적어두었음에도 그걸 자기상상으로 내용을만들어서 말을함.
ehml 2021.10.30 12:52
웹소설이라도 읽어라 제발
anjdal 2021.10.30 18:37
책은 진짜 좀 읽어야된다.
독해력도 그렇고 기본적인 단어 뜻도 몰라.

얼마전 롤드컵 시작했는데
아나운서가 경기의 향방에 대해 물어봤는데 향방이 뭐냐고 묻는거 보고..
말문이 막혔다 진짜
스티브로저스 2021.10.30 21:50
요즘 애들은 모르는 걸 모른다고 하면서 당당하기만 하면 그걸로 끝인줄 아는 애들이 많음
그게 그 의미가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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