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mk.co.kr/news/stock/view/2021/04/354019/
기존 투자자는 39%가 손실을 봤는데
신규 투자자는 62%가 손실을 봤음
신규 투자자 수익 합계 << 신규 투자자 거래세 + 수수료
그나마 수익본 금액도 얼마 안됨
오히려 거래세+수수료로 나간 돈이 더 많음
주식이 대박이라고
처음으로 주식 손대본 사람들 중
3명 중 2명은 뚝배기 깨졌다는 말임...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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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밑에 추가로 설명해 놓는 글은 하나같이 부정적.. 포모가 심하신가 ㅎ
(https://sootabucks.tistory.com/3289)
20대 남성 (주식 처음하는 사람이 많았겠죠?)
수익율 3%, 회전율 7000% 정도(이게 평균이라는게 믿기지가 않습니다.)
천만원으로 주식을 해서... 1년동안 7억원 어치를 매매 했다는거죠. 평균!적으로.
7억*0.25% = 세금
7억*0.03% = 매도 매수 수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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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만원
즉 20% 수익 냈어도 본전이라는 거죠.
근데 여기에 함정이 하나 더 있습니다. 20대 남성이 가장 선호했던 종목이 곱버스입니다.
수익이 났다면 따블이지만 까져도 따블이고 곱버스는 가만히 앉아 있어도 쪼꼼씩 까이는 상품입니다.
거기다가 미수 많이들 땡기셨죠? 그거 이자 별거 아닌거 같죠?
이거 다 합치면... 작년에 30% 수익 냈어도 계좌는 까진겁니다.
반면 40,30대 여성 (좀 해보신 분들이겠죠?)
수익율 25%, 회전율 300% 정도.
비트코인은 더 말할 필요도 없습니다. 믿을만한 거래소면...
살때 팔때 합치면 0.4%씩 까입니다. 회전율? 주식따위 비교가 될까요?
코인은 100% 수익 내고도 까진 사람이 허다합니다. (게다가 4배, 8배 짜리 많이 하잖아요.)
강원랜드가면 '내가 아는 사람중에... 내 옆자리 앉았던 할머니가'
하루만에 100만원으로 1000만원 벌어갔다는 말은 누구나 갖고 있는 스토리입니다.
주식도 비슷하죠. 코인도 비슷하고. 다들 내가 아는 사람중에 대박난 사람 많습니다.
본인이 아니라는게 함정인거고. 통계를 뽑으면 개박살 난 사람들이 더 많을 수 밖에 없습니다.
올해 통계 나오면 처참할 겁니다.
이건 확정된 결론입니다.
도박장은 하우스 주인과 극소수 타짜만 돈을 벌게 되어있습니다.
뭐 여튼 이왕 투자를 하셨다면 꼭 대박나기를 응원합니다.
가치주, 성장주를 보고 공부해야 느긋하게 수익보면서 재미도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