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0538440?sid=103
조석 작가는 7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개 약을 찍은 사진과 함께 "건강검진을 받고 폐결핵 소견이 있어 정밀검사를 해 봤더니 덜컥 확진을 받았다"고 전했다.
그는 "갑자기 팔자에도 없던 많은 약이 생겨버렸다"며 "아무래도 피곤한 거, 스트레스받던 것도 있었겠지만 흡연이 가장 문제였을 것 같다"고 했다.
이어 "그래도 약 잘 먹으면 낫는다니 다행이지만 복용 첫날부터 부작용 크리 터져서 응급실 가고 정신이 없다. 자기 일하시며 결핵 약 드시는 분들 정말 존경"이라며 "아무튼 여러분은 저처럼 바보같이 담배 오래 피우지 마시고 금연하시라"고 말했다.
아울러 "확진 이후 아이 유치원은 보내지 않고 있으며, 가족들 모두 검사 중인 단계"라고 덧붙였다.
폐결핵 진단받음
한국은 꽤 선진국화 됐고
특히 의료쪽은 아주 선진국화 되었는데도
결핵은 개도국 수준에서 나아지지 않고 있음
OECD 국가 통계로도 발생률 및 사망률 1위 (2019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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