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있는 한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A 양은 입학식이 끝난 뒤 지난 3월30일까지 같은 반 B·C 양에게 신체·언어폭력을 당했다. 이 학생들은 피해 학생의 옷, 머리핀, 필통, 가방 인형 고리가 이쁘다며 이 중 일부를 강제로 달라고 했다.
또한, 가슴, 배, 옆구리 등을 때리고 A 양 얼굴에 물을 털기도 하는 등 지속적인 괴롭힘을 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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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 교육청은 학교폭력위원회를 열고 심의에 들어갔지만, 객관적인 증거가 없다며 학교폭력 조치 없음으로 결정, 학부모에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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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자로 지목받는 학생들의 학부모 사과에 대해서는 "학교는 일단 중립을 지킬 수 밖에 없다"면서도 "(지난 학폭 의혹 관련해) 학부모는 '우리 애가 기억이 잘 안난다'고 말해 교육청의 조치 없음 판단이 나왔는데, 이번 (지난 5월) 상황의 경우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미안하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다만 (피해를 호소하는) 부모님은 따로 연락을 받은 게 없다는 게 현재 상황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교육청의 조치 없음 처분에 대해서는 "학교가 할 수 있는 것이 없다"고 강조했다.
https://m.news.nate.com/view/20210610n22654
진짜이게 무슨일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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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호기심이나 실수로 그러는게 아니라
애초부터 악한 애새끼들이 분명 존재함
5살 이전인 애들에게서 그런 모습을 봤음
저녁 8시가 조금 넘은 시간에 산책 마치고 집에 가는 길이었음.
작은 빌라 옆을 지나가는데, 그 빌라 아이들인지는 모르겠지만...
초등학교 2~3학년 정도로 보이는 여자애들 둘이 말싸움을 하고 있었음.
그런데 그 초딩 애들이 하는 말이 얼마나 충격적이던지...
여 A : 야! 이 ㅆ발ㄴ아...
여 B : 뭐? 너 지금 나한테 ㅆ발ㄴ이라고 했냐? 이 ㅈ같은ㄴ아!!!
여 A : 야! 너 ㅈ 봤어? ㅈ 봤냐고....ㅆ발ㄴ아...
여 B : 그래 봤다! XX이가 지꺼 보여줘서 봤다!
절말 너무 충격적이라 잊혀지지도 않음...
너무나도 또박또박 욕을하고 강약을 살려가면서 말하는데 한두번 해본 욕이 아니었음.
내가 그리 멀리 떨어져있지도 않았음. 기껏해야 10미터 정도?
그 애들 내가 있는거 알았을 거임. 그런데도 큰소리고 저런 말을 서슴없이 하고 있었음.
아니 어떤집에서 어떤 교육을 받아야 저런 상스러운 말을 거침없이 쓰면서 싸울수가 있는거지??
정말 내가 지금 뭘 본거지?? 했었음.
내 인생에 심장 쫄리는 일을 빼면, 가히 손에 꼽히는 충격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