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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 R&D에 투자를 안 하고,
인재 경영에 투자를 한 것도 아니고,
세금 감면 받으려고 땅 투기질이나 하다가,
그 땅 값이 좀 오른게 잘 했다는 건가?
R&D에 투자를 안하고
인재경영에도 투자를 안하고
세금 감면받으려고 땅 투기질 한 걸 알 수 있음?
저 와중에 제네시스 브랜드 런칭하고 잘나가면 잘한 거 아니냐? 못한 건 뭐지?
땅을 사서 돈을 남긴걸 잘했다는게 아니고 회사에 이익이 된다고 생각하면 욕을 먹어도 해야할 때가 있음.
그리고 결과로 평가받으면 되는 거임.
삼성이 반도체 처음만들 때 미쳤다고 했고...
삼성이 만든 메모리는 해외에서 별명이 stone 이었어. 불량이 하도 많아서.
티비 냉장고나 잘 만들어서 돈벌지 왜 흑자날 가능성도 없고 기술적으로도 주제넘는 일을 하냐고 욕먹었지.
현대사옥은 그앞에 코엑스 일대 개발 계획을 보면 대한민국에서 교통, 문화, 공원 등등 1번가가 될 자리야.
여기에 준하는 개발은 용산 미군기지를 개발계획 빼고는 30년내에 없을꺼야.
세계 3~4위 판매량의 메이커가 사옥에 그정도 욕심내는건 결과론이지만 과한일이 아니었고
금전적으로도 성공적인 투자라고 인정할 수 밖에 없어.
그거 지을 돈으로 R&D 투자하고 임금 올려주라는 저능아 같은 소리하는 애들이 있는데
현대노조 임금깎으면 자동차 싸진다고 하는 등신들하고 똑같은 수준이야.
전혀 별개의 문제야.
땅샀다고 기술개발이 소홀해졌다? 도데체 무슨 근거로 그런 소릴 하는건데?
그 돈으로 기술투자를 했으면 돈을 더 많이 벌었을 꺼다? 그게 도데체 무슨 개연성이 있는데?
LG는 휴대폰에 5조를 꼴아 박고도 망했어. R&D는 R&D 문제야.
땅산거랑 엮어서 생각하는거 의식수준이 쌍팔년도에 머물러 있다는 소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