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반성을 하면 자기 애를 죽였는데 정상참작을 해주냐?
죄책감과 후회는 자기가 저지른 범죄의 당연한 대가인데
왜 법이 그걸 이유로 감형을 해줘

법이 물러야 할 때는 쓸데없이 딱딱한데
정작 강직해야할 때는 쓸데없이 드럽게 물러

화풀이로 사람 죽이는 인간들은 화가 가라앉고나서야 반성하고 그럴지 몰라도
똑같이 분노하는 상황 오면 반복적으로 비슷한 일을 할 가능성이 높은 잠재적 재범자로 봐야 한다고 생각함
지 딸도 수틀린다고 죽이는데 다른 사람 죽이는 건 더 쉽겠지

아니 이게 무슨…13년???? 130년이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