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도’ 고열 시달리는 아이에 “누가 이기나 보자”...약도 안 먹인 母

‘40도’ 고열 시달리는 아이에 “누가 이기나 보자”...약도 안 먹인 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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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40 도 고열에 시달리는 아이에게 약을 먹이지 않은 엄마 A씨의 사연이 공개돼 공분을 사고 있다.


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어미 자격 의심스러운 인스타 여성’이란 제목의 게시글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이의 체온을 잰 체온계 사진을 찍어 소셜네트워크서비스( SNS )에 공유한 A씨의 모습이 담겨 있다.


A씨는 “(딸이) 피곤하다고 계속 잘 거라더니 열이 자꾸 오른다”며 “약을 안 먹길래 누가 이기나 하고 놔뒀다”고 전했다. 이어 “(딸이) 울고 삐지는 게 천상 A형일세”라고 덧붙였다.


해당 게시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엄마 자격 없다”, “저 정도로 열이 나면 약이 아니라 당장 병원에 데려가야 하는 거 아닌가?”, “저거 올릴 시간에 아이 한 번이라도 더 타이르겠다“ 등 A씨를 비판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2&oid=022&aid=0003635644




아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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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세라세라 2021.11.08 07:12
병이 이기면 딸이 죽는건데....  어미가 딸 약 먹일 시간에 SNS나 쳐 하고 있으니....
불룩불룩 2021.11.08 07:18
약을 먹이고 조치를 취하고 싸워야지 이길꺼 아니야

이길의사가 없네? 애미가 아니네
오픈유어아이즈 2021.11.08 08:30
저런건 자유가 아님. 학대죄로 바로 잡혀들어가야지.
샤랄라 2021.11.08 09:19
요즘 시국에 열있으면 응급진료 못받을 수도 있는데 .. 으휴
꽃자갈 2021.11.08 11:22
안아키인가?
아리토212 2021.11.08 12:53
보호자가 뭔지를 모르는군
스카이워커88 2021.11.11 16:08
저것도 엄마라고 어케 남자보다 부,모성애가 없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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