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만에 200만명 감소한 쿠팡앱

13일 만에 200만명 감소한 쿠팡앱




 

이달 초 1000만명에 육박해 최고치를 경신했던 쿠팡 앱 사용자가 보름도 안돼 약 200만명이 빠졌다.

지난 17일 이천 덕평물류센터에서 발생한 화재로 투입된 소방관이 순직한데 이어, 욱일기 관련 상품 판매, 쿠팡이츠 '새우튀김 갑질 논란' 등이 추가로 제기된 여파로 '쿠팡 불매운동'이 확산되면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567015



쿠팡관련 연쇄 이슈들.


1. 쿠팡 물류센터 화재 대처문제 - 여기서 구조대장 한 분이 순직.   


2. 쿠팡 이츠 - 새우튀김 문제로 사장님 뇌출혈로 쓰러짐.  


3. 쿠팡 전범기 판매이슈.  


4. 도쿄 올림픽 방송 독점권 500억.  


5. 유아 간식 유통기한 조작 - "알릴 의무 없다" 딱 요렇게 지껄임.


6. 1년만에 과로사 6명 해명도 사과도없음.


7. 회사 난리나고 책임 막중해지는 타이밍에 창업자는 책임자자리에서 사임.


등등등...



+ 한국기업코스프레 [한국기업 아닙니다.]


일본이 투자한 미국회사. 검은머리 외국인이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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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람가 2021.06.26 16:18
일본 성향 애새끼들중에 왜 정상이 없냐
Johiuf 2021.06.26 16:31
슬픈건 쿠팡이 택배 허브사중 노동자 대우 제일 좋음
딴 회사는 반이상 외주고 개차반임
노동자 때문에 쿠팡 안 쓰고 딴거 쓰는건 노동자 더 개 취급 하는 회사 쓰는거임
blanked 2021.06.26 16:52
[@Johiuf] 전혀 아님. 저렇게 대표성을 띈 곳이 타격을 받아야 입법활동도 활발해지고
업계에서도 잘못하면 x된다는걸 알게되서 결과적으로론 노동자에게
도움이 됨
아른아른 2021.06.26 18:03
[@blanked] ....쿠팡이 택배 허브사중에서 노동자 대우가 제일 좋은건 맞아요.. 다른 곳이 얼마나 더 열악한지는 제가 일일이 열거해드리기가 어려울 정도고 수익구조부터 택배기사들의 생계조차 위협받는 수준이라 가족들이 다 덤벼들어 도와야 할 정도거든요. 물론 그거때문에 쿠팡을 계속 쓰자라는건 본래의 논지에서 벗어난 부분이니 제외하더라도 택배업 전반적인 구조개선을 위한 관심과 이해가 필요하긴 합니다.
Johiuf 2021.06.26 18:09
[@blanked] 전형적인 탁상공론 마인드임
당장 내일 나가서 택배 상하차 하는 노동자들은 쿠팡이 더 좋고 일도 많고 돈도 많이주고 안정적이라서 쿠팡에서 일 하고 싶은데 어느세월 입법기다리면서 근로환경 더 나쁜 곳 가서 일함? 그사이 죽어가는 노동자 목숨은 누가 책임짐?
남일이라고 너무 편하게 이야기 하는게 화난다 정말
지인중에 택배 과로사로 돌아가신 분 있어서 더 화남 이분 인터넷 사용 이런거 덜 익숙해서 쿠팡에 지원도 힘들어 하심 쿠팡 알바 열리면 젊은 애들이 다 쓸어감 조건이 좋으니 어쩔 수 없이 btob하는 허브사에서 일 하셨는데 심근경색으로 돌아가심 어차피 외주라서 외주사장만 산재 관련 문제 해결하고 본사는 쳐다도 안봄 뉴스도 안나오고 쿠팡은 직고용이라서 뉴스라도 나오는거임

현실은 당장 내일도 노동자 죽어 나가는데? 근로 조건 좋은 곳 타격 입혀서 더 안좋은 환경에서 노동자들 보고 일하라고?

다른 방안을 찾아서 해결 해야지 너무 무책임 한거아님?
부국잉 2021.06.27 00:06
초기 두번인가? 사용해보고 주문한적 없습니다.
물건이 싸지도 않을 뿐더러
하루 이틀 물건 늦게 받는다고 큰일 생기는것도 아닌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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