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가 네 친구야?" 故오요안나 괴롭힘 추정 인물과 녹취 공개

"선배가 네 친구야?" 故오요안나 괴롭힘 추정 인물과 녹취 공개

https://www.news1.kr/society/general-society/5674090

 

28세의 일기로 세상을 떠난 MBC 기상캐스터 오요안나의 사인이 뒤늦게 공개된 가운데, 직장 내 괴롭힘 가해자로 지목된 인물과 나눈 메시지와 통화 녹취가 공개돼 파장이 일고 있다.

 

지난해 9월 15일 오전 1시 5분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고인의 휴대전화에는 원고지 17장, 총 2750자의 유서가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유서에는 고인이 특정 동료 2명에게 받은 직장 내 괴롭힘 피해를 호소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 같은 정황은 고인의 휴대전화에 저장된 카카오톡 메시지와 음성 녹취 파일에 고스란히 담겼다.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된 녹취록에 따르면 선배로 추정되는 한 인물은 "야 이쯤 되면 너 일부러 그러는 거 아니냐. 안나야. OO한테는 주 초에 얘기했다며? 선배들 일하는 시간이고 나 심지어 메이크업도 안 받고 와서 준비하는 시간인데 생각을 못 했어? 너 진짜 여기 혼자 일해? 너 진짜 선배한테 개념 없는 게 진짜 미안하긴 한 거야? 매번 미안하다고 말하고 계속 그러는 건 일부러 그러는 거야 너"라고 다그쳤다.

 

 

ㄷㄷㄷ...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15지네요 01.28 16:25
이쁘고 잘나가는게 아니꼬와서 ㅈㄴ 갈군거로 보이네
진짜 인성이 못났다
yuuu 01.29 09:20
지보다 잘나가고 젊고 이쁘고 베알이 뒤틀렸나보네
유저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18414 이민호, '박봄 셀프 열애설' 계속되자 결국 입장 발표 댓글+6 2025.02.21 7367 1
18413 또한번 진보한 AI 근황 2025.02.21 7528 4
18412 '계엄군 체포 대상' 차범근, 첫 공개 발언 댓글+2 2025.02.21 7220 8
18411 쯔양 공갈혐의 유튜버 구제역 징역 3년 선고 댓글+1 2025.02.21 6644 3
18410 23개월 아기 숨진 채 발견…부모는 PC방서 게임 댓글+1 2025.02.21 6267 0
18409 라틴어까지 쓴 아파트 단지명, 길어지기까지 댓글+4 2025.02.21 7088 0
18408 한국 전역증 미국에서 할인 받을때 조심해야하는 이유 댓글+7 2025.02.20 8328 6
18407 1년새 배달단가 '6400원 > 2200원'에 라이더들 분통…"이게 … 댓글+8 2025.02.20 6990 1
18406 수능 국어영역을 보고 한탄한 현대카드 부사장 댓글+4 2025.02.20 6497 13
18405 우크라이나 농업국가로 전락 예정 2025.02.20 6648 4
18404 '이걸 과연 언론이라고 할 수 있을까?' 댓글+3 2025.02.20 6601 4
18403 부산대 의대 25학번 근황 댓글+1 2025.02.20 5952 5
18402 중소 가서 신입 연봉 4000-4500 받고라도 경력 쌓는게 좋은듯 댓글+1 2025.02.20 5268 1
18401 ㅈ됨을 감지하고 빤쓰런한 중국 프로 축구팀 댓글+7 2025.02.20 5587 12
18400 박봄, 포기 없는 "이민호 내 남편"…2NE1 투어 성황인데 '난감' 댓글+4 2025.02.20 4157 0
18399 “자는데 20kg 콘크리트 덩어리가 쿵!” 55년 된 용산 아파트 천… 2025.02.20 3970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