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수가 원한다고해서 반드시 옳은건 아니니깐..
근데 저게 통과되도 죽고싶은 사람 다 안락사 시켜주는게 아니고 진짜 고통에 시달리는 환자나 뇌사환자들만 가능할거임
개인적으로는 찬성함 다수가 원한다고해서 반드시 옳은건 아니니깐.. 근데 저게 통과되도 죽고싶은 사람 다 안락사 시켜주는게 아니고 진짜 고통에 시달리는 환자나 뇌사환자들만 가능할거임 개인적으로는 찬성함

[@ehml] 저도 찬성하는데 만약 저게 통과되었을때의 부작용에 대해서도 생각해볼필요가 있을거같습니다.
예를들어 유산상속문제때문에 일부러 안살린다던가 등의 문제도 있을수있어서 신중하게 해야함 저도 찬성하는데 만약 저게 통과되었을때의 부작용에 대해서도 생각해볼필요가 있을거같습니다. 예를들어 유산상속문제때문에 일부러 안살린다던가 등의 문제도 있을수있어서 신중하게 해야함

[@ehml] "다수가 원한다고해서 반드시 옳은건 아니니깐.." 이말에 찬성함
마이클 샌델의 '정의란 무엇인가'에도 나오지만 사람은 상황에 따라 충분히 이기적이 될수도 있고 자신에게 유리한 결정을 내릴수도 있음.
예를 들어 암으로 죽음을 앞둔 10명의 사람이 있는데 한 사람의 희생으로 다른 9명이 장기이식을 받고 살 수 있는 상황이라면, 1명의 희생에 찬성하는 사람이 더 많을수도 있음.
사람에 따라 "결과적으로 10명이 죽을 예정이었으나 9명이나 살았으니 좋다"라고 말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과연 우리는 이걸 정의라고 부를수 있을까?
최소한 인간의 존엄에 대해 찬반 투표로 결정하는 것은 옳은 것이 아니라고 생각함 "다수가 원한다고해서 반드시 옳은건 아니니깐.." 이말에 찬성함 마이클 샌델의 '정의란 무엇인가'에도 나오지만 사람은 상황에 따라 충분히 이기적이 될수도 있고 자신에게 유리한 결정을 내릴수도 있음. 예를 들어 암으로 죽음을 앞둔 10명의 사람이 있는데 한 사람의 희생으로 다른 9명이 장기이식을 받고 살 수 있는 상황이라면, 1명의 희생에 찬성하는 사람이 더 많을수도 있음. 사람에 따라 "결과적으로 10명이 죽을 예정이었으나 9명이나 살았으니 좋다"라고 말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과연 우리는 이걸 정의라고 부를수 있을까? 최소한 인간의 존엄에 대해 찬반 투표로 결정하는 것은 옳은 것이 아니라고 생각함

생전에 여러 차례 사고나 질병 시 안락사 희망한다고 문서 작성하면 별 문제 없을 거 같은데 생전에 여러 차례 사고나 질병 시 안락사 희망한다고 문서 작성하면 별 문제 없을 거 같은데

이게 시행되면 환자가 가족눈치 존나본다던데 이게 시행되면 환자가 가족눈치 존나본다던데

악용할 여지가 있어서 쉽게 도입하기 어려울듯 악용할 여지가 있어서 쉽게 도입하기 어려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