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의정부에서 편의점을 운영하는 계상혁 전국편의점가맹점협회 회장은 매달 정산을 하는 날이면 잠을 설친다.
최근 경기가 안좋아 하루 매출이 170만원 정도다. 꼬박꼬박 본사에 송금하고 받는 월 정산금은 800만~900만원.
계 회장은 “여기에 알바생들 인건비 500만원과 임대료 200만원 내고, 4대보험료, 전기료까지 내면 점주는 남는게 없다”며 “인건비 부담에 먹고 살기가 정말 빠듯해졌다”고 푸념했다.
11일 소상공인연합회에 따르면 전국 소상공인 사업장 1000곳을 대상으로 ‘최저임금 인상 소상공인 영향 실태조사’ 결과 최저임금을 업종별로 구분 적용해야 한다는 응답은 87.8%에 달했다.
특히 일부 업종에서는 최저임금이 크게 오른 반면 노동생산성은 그에 미치지 못하면서 ‘최저임금의 역설’이 발생했다는 분석이다. 숙련도가 떨어지는 외국인들이 최저임금 혜택을 독식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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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하게 사장님 소리 들으면서 살고싶어서 편의점 하는거 아닌가? 경쟁력도 없는데 왜 하는건데....?
지들이 싸질러 놓고 왜 정부보고 책임지라고 하는건지 모르겠네
물가가 올라서 이젠 최저가로 구매한다고 편의점 갈꺼 인터넷 최저가 알아보면서 돈아낄생각하는 사람들 많아졌고 편의점도 잘될만한 동네에는 건물마다 한개씩 있을정도로 나눠먹기가 되어버림.
모르는 사람들이 멋모르고 편의점 시작해서 고생하는거지 이미 시작하신 분들은 계약기간때문에 울며 겨자먹기로 기간 채울수밖에 없는데 너무 뭐라하지 말자. 근데 최저임금 차등적용은 솔직히 말이 안되고 주휴수당이나 없애는게 맞는듯..
수년 내로 주변에 편의점이 서너개는 더 생기더라..
지들이 과열 경쟁 에 뛰어 들어놓고..
매출 안나온다고 징징거리네.
수익안나면 접어.
나아는 사람도 돈이 안되니까 직접 파트2개까지 사장이 담당함.
돈이 안되면 세파트를 다 돌릴생각을 하지말라고
일매출152만.. 이글의 점주는 평균보다 낫긴하네.
10개돌려서 평균12억 파는 사람도 있고 어렵다 어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