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테르테 대통령은 차기 대선 출마가 법적으로 불가능한 상황
그래서 대안으로 꼼수를 내놓는데 바로, '대통령 후보 지명 권한을 지닌' 부통령으로 출마하는 것 (푸틴처럼)
그런데 이를 강하게 견제하는 사람이 등장
당대표인 파퀴아오 상원의원
파퀴아오는 현재 여당 대표이면서 강력한 차기 대권후보 중 한명. 그래서 두테르테와의 관계가 상당히 불편해짐
두테르테는 파퀴아오가 자신에게 정치적 위협이 될 거라 판단, 당대표에서 해임하기 위해 전당대회 개최 예정
이에 맞서 파퀴아오는 현정부가 지난 정부보다 더 부패했다며, 연일 두테르테의 부정을 폭로하는 중
(참고로 파퀴아오는 두테르테의 친중정책도 정면에서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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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땐 누군지도 모르고... 다들 유명한사람이라길래 같이 사진찍고
사인 받고 햇엇지...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