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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 문제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사안에서 진짜 서로를 '모르'니까... 싫어하게 되고 증오하게 됨.
근데 이게 정치인들에겐 아주 좋은 먹잇감이지.
그러니 각종 '모르는' 상황을 이용해서 정치권력을 쟁취하는데 혈안이 되어 있는거고.
우리 아버지는 소위 말하는 억대연봉자고 보너스 이런거 다 제외하고 순수 연봉으로만 2억정도 받으심
이런 환경 덕에 어릴 때 부터 외국에서 생활했고 외국에서 자람ㅇㅇ 중학교 때부터는 학비가 1년에 천만원 씩 나가고 형은 15년 동안 미국에서 혼자 유학하는데 생활비 학비 용돈 다 지원해주고.
그래서 나는 형에 비하면 돈이 '많이' 안드니까 형한테는 1년에 1억씩 들어가니까... 라면서 주변 사람들한테 말했던게 생각나네.
금수저 소리를 들어도 아니라고 하면서 나가는게 더 많다고 하면서, 다른 환경의 사람들을 알고 있다고 생각하면서 모르고 있었네. 반성하게 된다
뭔가 특권처럼 되어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