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어떻게든 폭락하는 주가지수 떠받치겠다고 기관이 엄청 매입하고 있는 중이긴 한데
2400선 아래로 떨어져서 12월 9일 오전 현재 2380선에서 왔다갔다 하고 있음.
탄핵이나 사임하지 않으면 어디까지 녹아내릴지 의문
참고로 계엄령 발표하기 전에도 전 정부에 비하면 어차피 많이 추락하긴 마찬가지였지만
그래도 주가지수 2500선에서 놀았는데 계엄령 후폭풍으로 오늘까지 주가지수 100이 넘게 빠짐.
주가지수 100이 넘게 빠지는 게 무슨 의미인지 정확히 체감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자면
계엄 터지고 사흘동안 주가시장에서 한 58조원 정도 훅하고 꺼졌는데
58조면 얼추 대한민국에 있는 대기업들 중 시가총액 순위 5위 정도 되는 현대차 회사 하나가 이 나라에서 통째로 사라지고
거기에 더해 현대차 벤더들이 사라진 것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보면 됨.
근데 이 돈은 계엄령으로 날린 돈 전부가 아니라 딱 주가시장에서 오늘까지 날아간 거만 말함.
외환시장에서 틀어막느라 들어가고 있는 돈은 포함 안됨.
문재인 정부 끝날 때쯤 쌓아놓은 외환보유고 수준이 약 4600억 달러였는데
윤석열이 임기시작하고 그동안 계속 똥볼 차면서 꾸준히 날려먹고 국힘당 강원도 어떤 놈이 레고랜드 사태 터뜨려서 당시에 외환시장 수습한다고 3개월 동안 175억달러 정도 날려먹고 이번에 계엄으로 또 날려먹어서 오늘까지 4150억 달러 정도로 주저앉음
사족을 달자면 MF 터지기 1년 전 1996년 외환보유고가 201억 달러였는데 IMF에 긴급구제 신청할 때 잔고가 9억달러쯤인가 그랬음. IMF 이후 정권별 외환보유고 증가추이에서 자칭 보수들이 경제대통령으로 추앙하는 이명박이 늘려놓은 외환보유고도 노무현 문재인이 늘려놓은 외환보유고에 비하면 한참 적음. (이명박:약 600억 달러, 노무현: 약 1300억 달러, 문재인: 약1000억 달러.)
아무튼 이번 비상계엄 후폭풍 다 꺼지는 동안 4000억 달러선도 붕괴할지 모른다는 추정까지 나오고 있는 중.
즉, 이번 윤석열 정부가 시작하고 비상계엄까지 고작 3년간 까먹은 외환보유고만 600억 달러 이상도 될 수 있다는 의미.
2400선 아래로 떨어져서 12월 9일 오전 현재 2380선에서 왔다갔다 하고 있음.
탄핵이나 사임하지 않으면 어디까지 녹아내릴지 의문
참고로 계엄령 발표하기 전에도 전 정부에 비하면 어차피 많이 추락하긴 마찬가지였지만
그래도 주가지수 2500선에서 놀았는데 계엄령 후폭풍으로 오늘까지 주가지수 100이 넘게 빠짐.
주가지수 100이 넘게 빠지는 게 무슨 의미인지 정확히 체감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자면
계엄 터지고 사흘동안 주가시장에서 한 58조원 정도 훅하고 꺼졌는데
58조면 얼추 대한민국에 있는 대기업들 중 시가총액 순위 5위 정도 되는 현대차 회사 하나가 이 나라에서 통째로 사라지고
거기에 더해 현대차 벤더들이 사라진 것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보면 됨.
근데 이 돈은 계엄령으로 날린 돈 전부가 아니라 딱 주가시장에서 오늘까지 날아간 거만 말함.
외환시장에서 틀어막느라 들어가고 있는 돈은 포함 안됨.
문재인 정부 끝날 때쯤 쌓아놓은 외환보유고 수준이 약 4600억 달러였는데
윤석열이 임기시작하고 그동안 계속 똥볼 차면서 꾸준히 날려먹고 국힘당 강원도 어떤 놈이 레고랜드 사태 터뜨려서 당시에 외환시장 수습한다고 3개월 동안 175억달러 정도 날려먹고 이번에 계엄으로 또 날려먹어서 오늘까지 4150억 달러 정도로 주저앉음
사족을 달자면 MF 터지기 1년 전 1996년 외환보유고가 201억 달러였는데 IMF에 긴급구제 신청할 때 잔고가 9억달러쯤인가 그랬음. IMF 이후 정권별 외환보유고 증가추이에서 자칭 보수들이 경제대통령으로 추앙하는 이명박이 늘려놓은 외환보유고도 노무현 문재인이 늘려놓은 외환보유고에 비하면 한참 적음. (이명박:약 600억 달러, 노무현: 약 1300억 달러, 문재인: 약1000억 달러.)
아무튼 이번 비상계엄 후폭풍 다 꺼지는 동안 4000억 달러선도 붕괴할지 모른다는 추정까지 나오고 있는 중.
즉, 이번 윤석열 정부가 시작하고 비상계엄까지 고작 3년간 까먹은 외환보유고만 600억 달러 이상도 될 수 있다는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