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계엄 사태의 본질

이번 계엄 사태의 본질

본질은 실패한 반란이다.

검찰총장까지 지냈던 윤석열이

헌법과 법률을 모르고 혼동해서 이번 계엄을 단순히 겁주기용으로 사용했다??

말도안돼는 소리다.

애초에 .. 헌법과 법률 법적절차 그리고 반국가 종북세력의 유무는 중요하지 않았다.

대통령의 권한인 계엄을 내리고 괴물같은 체력과 엄청난 훈련량을 가진 특수부대로 국회의장과 여야대표를 구금하고 국회를 해산하고나면

위헌 위법의 여지가 있는 계엄이라고 할지라도 계엄 그 자체를 끝낼수 있는 방법이 없어진다.

그 뒤에 위헌적 위법적인 부분은 야당대표와 야당 국회의원들을 고문해서 종북세력이라는 거짓자백을 받아내 공표하면

위헌적 위법적 소지가 있었음에도 .. 사건의 중대함과 시급성에 따라 움직일수 밖에 없었다고 .. 정당화 하면 되는 일이다.

그렇게 되면 여전히 명분도 애매하고 여전히 의구심이 들어도 권력을 지향하는 장군들부터 흐름을 따르는 장군들 까지 ..

속속 대통령 밑으로 권력의 줄을 대기 위해 군을 동원하려 할 것이다.

그렇게 되면 독재의 시작인것이다.

저런 계엄은 이해가 안된다는 .. 한밤중의 해프닝이라는 .. 그런말은 맞지 않다.

본질은 일단 저지르고 후에 조작하려 했다는 것이다.

그걸 동조하는 추경호와 국힘은 반국가세력으로 해산되어야 된다.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15지네요 12.05 14:49
진짜 구금하고 고문해서 거짓자백으로 빨갱이 만들생각이었으면
통신망 마비부터 시켰어야 맞는거아닐까 싶음
집안내부상황도 개판났어
대통령직 달고나서 욕만 주구장창 쳐먹어
눈돌아가 있는데 옆에서 제대로된 조언 해주는 사람은 없고
빨아주는 간신배만 있으니 저런 결론으로 간거로밖에 안보임
정센 12.05 15:02
[@15지네요] 실제로 멍청하고 충동적 인물이지만 ..일부러 더 그렇게 보이려고 하는중입니다. 어수룩하게 순간적으로 열받아서 사리분별 못해서 하는게 아니라 사전에 철저히 기획된겁니다.
하반도우 12.06 16:13
[@15지네요] 큰일벌이다 실패했을때는 어거지부리며
모자라보이는게 상책이겠죠
봐주면 국민이 족됩니다
디오빌 12.05 15:37
시대착오적인 사고관이 크리티컬한듯
세부적으로 계획을 짜고 퍼즐맞추듯이 진행한것도 아니라..

1. 공군의 하늘길 사용이 늦어져서 공수부대 투입이 늦은점
2. 군인들이 명령하면 그게 상식과 공정에 반하더라도 복종하고 이행하리라 생각했던점
3. 포섭안된 경찰간부로 국회폐쇄가 이랬다저랬다한점
4. 천공 말 듣고 새벽이 아니라 10시30분에 비상계엄선포한점... 등

상식적이고 일반적인 능지로는 이해가 안되는 계획임
김택구 12.05 23:33
일단 너무 비밀리에서해서 실무진들이 마음의 준비가안됐어 ㅎㅎㅎㅎ 갑자기 총들고 국회 장악하라고하면 하겠냐 ㅋㅋㅋㅋㅋㅋ
Obscura 12.06 00:50
이런 상황인데도 노친네들 가짜뉴스믿고 부정선거 찾을려했다 계엄 정당하다 이런거보면 진짜... 민주주의의 반대 말은 공산주의가 아니라 독재인데 아직도 빨갱이니 반공이니 지껄이고 있으니 ...이번 기회에 독재추종자들 싹 다 처리했으면...
꾸기 12.06 08:30
이것만 생각하면 명확할듯 싶다.

이 석기,  통진당....

이들은 내란을 이야기한것만으로 10년형을 받았고...
당은 해산되었다.
윤가는 자신의 공권력을 동원해.. 특수부대와 중장비.. 그리고 실탄으로 중무장한 계엄군으로
국회와 국회의원을 노렸다..

어떤 처벌을 받아야 할지.. 그리고 그들을 비호하는 국힘은 어떤 처벌을 받아야 할지.
장삐쭈리아12 12.10 03:21
선관위를 장악하는것이 더 큰 목적 같던데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유저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17733 “차값 3683만원 넘으면 주차 금지”...임대아파트에 LH 공지문 댓글+4 2024.12.17 3425 15
17732 "홀로 37kg 장비 옮기다 추락"…산악 훈련 중 사망한 일병, 지휘… 2024.12.17 2345 3
17731 블라펌)서울시 9급 신입 남자 연봉 댓글+10 2024.12.16 4208 3
17730 한국 스타벅스의 가장 큰 문제점 댓글+7 2024.12.16 3895 6
17729 번호판가림 신고했는데 뭔가 일이 커짐 댓글+2 2024.12.16 3842 9
17728 누누티비 운영자 잡힘 댓글+1 2024.12.16 3546 2
17727 행정안전부, "제발 송년회 해주세요" 댓글+5 2024.12.16 2329 5
17726 레인보우 김재경, 지난 여름 결혼…"비연예인과 비공개로 식 올려" 댓글+5 2024.12.16 2574 1
17725 ???: 불행한 사고 당한 취준생, 도와야 한다 댓글+5 2024.12.16 1938 3
17724 "뭐요"로 전락한 임영웅, '국민 가수'는 하고 싶은데 정치는 모를래… 댓글+22 2024.12.16 2949 7
17723 그날 죽기로 각오하셨던 진정한 어르신들 댓글+2 2024.12.16 2513 17
17722 MBC앵커의 가결전 가결후 댓글+2 2024.12.16 2509 8
17721 현재 난리난 선결제 500 받았던 국회의사당 파리바게트 댓글+6 2024.12.16 2845 15
17720 메가스터디 공무원 시장 철수 4년간 적자 600억 댓글+1 2024.12.15 2576 4
17719 현재 큰일났다는 석유화학업계 근황 2024.12.15 2500 3
17718 함부로 주변을 찍어서 커뮤에 올리면 안되는 이유 댓글+1 2024.12.15 2667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