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가 큰 틀에서는 대체로 잘했다고 보는게 맞는것 같은데 가장 이슈가 되는 문제들이 페미, 친중, 부동산, 코로나 상황에서의 경제파탄 논란인것같음.
페미 논란은 지난 대선에 유승민은 나도 상당히 페미니스트 발언을 하고, 홍준표는 젠더문제로 남자들이 쩨쩨하게 여자들한테 문제삼는다고 발언을 했을 정도로 페미니즘 선언이 모든 대선 후보의 화두였는데, 왜 문재인만 페미선언 대통령이 된건지. 여성부는 20년 전부터 세력을 키우고 있었는데 이번 정부가 모든 문제를 독박으로 쓰는게 타당한지 의문임. 우리가 비웃는 게임 셧다운제 같은것도 박근혜 정부에 시행된 일이고, 페미들은 계속 야금야금 저렇게 힘을 쌓아오고 있었다고 생각함. 실상은 정부가 페미편이 아니고 꼴페미들은 민주당이랑 문재인 정부도 성차별이라고 깐단 말이지. 그냥 페미니즘이 이만큼 변질된것이 수면위로 드러난 정부라서 모든 독박을 쓴 부분도 있다고 생각함. 이제 수면으로 드러난 문제를 앞으로의 정부에서 해결해야겠지.
솔직히 친중 논란같은건 대중의 오해에서 빚어진 거라고 생각함. 중국몽 발언 전문을 봐도 중국이 대국이라 자부하는데 대국답게 굴어야 이웃으로써 함께 무언갈 도모하겠다는 뉘앙스지 노골적인 친중 발언이라고 보기 힘들겠던데, 뭐 까고 싶은 사람들은 중국이 대국이냐고 까겠지만, 하여간 박근혜가 중국가서 뻘짓한건 친중이 아니고 민주당은 빨갱이 공산당이니깐 친중이라는 말같지도 않은 논리가 몇몇 멍청한 대중들의 기저에 깔려있음. 오히려 역대급 친미행보로 트럼프부터 바이든까지 미국과 가장 친밀하게 교류하고 대미 외교 성과를 많이 낸 정권인데 친중 논란은 솔직히 우스움.
부동산은 솔직히 실드칠 수가 없음. 물론 코시국에 전세계가 경기 부양하려고 유동성을 쏟아내서 그 여파로 전세계 부동산이 폭등한것을 전부 정부의 실패로 독박쓴 부분도 있음. 그래도 오락가락하는 정책의 방향성 충분히 숙고하지 않고 마구잡이 규제를 해서 오히려 혼선을 주고 시장이 망가지게 한 정부의 탓도 분명히 있음. 좀 더 심플하게 공급위주의 정책, 양도세는 그냥 둬서 거래를 늘리고 보유세를 중과세해서 다주택을 막는 방향으로 갔어야하는데, 양도세를 중과해서 거래 틀어막고, 재건축 부자 양성하는게 싫어서 재건축 허가 안내주고 공급 막고, 수요 조절로만 집값을 잡으려고 한게 큰 패착. 그 과정에서 임대제도 등 너무 난잡한 제도변화와 규제의 난립으로 오히려 손쓰기 힘든 난장판을 만듦.
마지막으로 민생 경제 파탄, 솔직히 이 부분은 정부의 탓이라고 보기는 가장 힘들지. 오히려 코시국에 이 정부가 굉장히 경제가 무너지지 않게 잘 방어한건 사실임. 대부분 선진국이 작년에 큰 마이너스 성장 할때 우리는 적당히 방어했음. 가장 큰 문제가 대중은 경제학에 무지해서 유동성을 공급하는 통화정책의 메커니즘을 잘 모름. 정부의 저금리와 경기 부양책들이 거시경제학의 경기 침체시 당연히 행해지는 툴인데 그걸 어떤 정치적 의도가 있다고 착각을 함.
이런 유동성이 폭발적으로 공급되는 시장은 부동산 등의 재산을 가진 부유층은 자산가치 상승에 힘입어 경기 침체에서 줄어드는 소득을 보전하고도 남을만큼 폭발적으로 재산이 증식되는데 반해, 일반 서민들은 자산 가치의 상승분이 미미한데 경기 침체로 생업이 힘들어지니 재산증식은 커녕 생계가 힘들어지지. 이건 정부의 탓이라기 보다는 자본주의가 가진 근본적인 문제임. 전시 등의 위기 상황에서 오히려 부자는 유리하고 서민은 불리하기 때문에 빈부격차가 폭발적으로 커짐. 이건 현재 전세계에서 나타나고 있는 문제임.
오히려 나는 탈원전을 시행할때의 정부의 방식 등에서 민주당의 문제라기보다는 기성세대 전체의 문제를 봄. 모로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는 목적이 옳으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는 일처리 방식은 이제 그만해야함. 정치적 대립자들에게 자꾸 떡밥을 제공함. 기존 기득권과 언론과 검찰의 단단한 카르텔을 깨려면 목적도 방법도 정의로워야하는데 자꾸 부정한 방식으로 밀어붙이다가 역공을 맞음.
[@오픈유어아이즈]
요약
1. 페미는 다같이 꺼낸 얘긴데 혼자 뒤집어씀. 억울함
2. 친중은 ㄴㄴ. 마녀사냥임
3. 부동산은 쉴드 불가. 잘못 인정
최종. 경제는 코로나 탓. 오히려 잘버틴거임
최종_진짜최종. 인플레로 인한 빈부격차는 자본주의 탓
최종_진짜최종_final. 탈원전 방법이 구린건 민주당 문제가 아니라 기성세대 전반의 문제
[@두산베어즈]
그때는 인터넷에서 정부를 까는 문화가 없었죠
욕은 스타크래프트 하면서 gg 대신 ㅅㅂ 한번 치고 나가거나, 카르마 하면서 유저들 부모님 찾는 정도였지, 커뮤니티에서 정치얘기 하는 경우는 없었잖아요
일반인이 까봐야 언론에서 정부정책 비판하는 뉴스나 기사 나오면 친구들끼리 술 마시면서, 아니면 택시에서 기사 분이랑 욕하는 정도였죠
그만큼 갈라치기를 잘했다는 소리임.
옛날에는 대가리 깨져도 지지하는 소수만
임기 말년까지 지지하니까 역대 대통령들 지지율이 낮았는데
지금은 세대면 세대, 남녀면 남녀, 집 있는 사람 없는 사람
갈라놓으니까 한쪽은 지지하고 한쪽은 질색하잖아.
그러니까 지지율이 40퍼 가까이 나오는거지.
친인척 비리 등의 사건사고 안치면 막판까지 지지율 크게 안떨어짐.
돌이켜보면 그간 모든 대통령이 말년에 집안 구성원의 문제로 홍역을 앓았던 반면 이번 정권은 그런 일이 없었기 때문에 가능한 것 아니었나 싶음. 오히려 난 문통이 아니라 조국이 문통한테 미안해야 한다고 봄. 이 관종만 아니었으면 50% 가뿐히 넘었을 듯.
틀딱들이 문재인 지지하는 이유 지는 이미 다 지난 일이거든 부동산이나. 자영업이나. 취업등등. 우리나라 완전 거품끼던 시기에 다 이뤄 놓다보니 가진애들 유리하게 정책짜주는 문재인을 깔 이유가 없음 문재인도 포함 좌파애들의 신민의식이기도 하고. 이미 이뤄놓고 밑에애들 쫓아오지 못하게 막아대면서 맨날 노오력이 부족해 나때는 안그랬는데 말이야 이 지1랄 해대니깐 밑에서 반발이 점점 심해지는거. 정치인들도 세대가 바뀌면서 점점 젊은애들로 바뀌다보면 기성세대랑 젊은층 층간 차이를 메꿀 정책도 나오겠지. 하지만 진짜 죽을만큼 노력하면 우리나라도 아직 열려있는 나라란건 동의하는 부분임. 물론 예전 기성세대만큼 쉽게는 안돼도
못한 거보다는 잘한 게 많은 거 같다
(한국 언론자유도 상위권 언론신뢰도 바닥)
평가는 더 좋게 받는게 맞죠
내 친구라서 대통령감이 된다는 말이 틀리지 않았음을 증명한거다
페미 논란은 지난 대선에 유승민은 나도 상당히 페미니스트 발언을 하고, 홍준표는 젠더문제로 남자들이 쩨쩨하게 여자들한테 문제삼는다고 발언을 했을 정도로 페미니즘 선언이 모든 대선 후보의 화두였는데, 왜 문재인만 페미선언 대통령이 된건지. 여성부는 20년 전부터 세력을 키우고 있었는데 이번 정부가 모든 문제를 독박으로 쓰는게 타당한지 의문임. 우리가 비웃는 게임 셧다운제 같은것도 박근혜 정부에 시행된 일이고, 페미들은 계속 야금야금 저렇게 힘을 쌓아오고 있었다고 생각함. 실상은 정부가 페미편이 아니고 꼴페미들은 민주당이랑 문재인 정부도 성차별이라고 깐단 말이지. 그냥 페미니즘이 이만큼 변질된것이 수면위로 드러난 정부라서 모든 독박을 쓴 부분도 있다고 생각함. 이제 수면으로 드러난 문제를 앞으로의 정부에서 해결해야겠지.
솔직히 친중 논란같은건 대중의 오해에서 빚어진 거라고 생각함. 중국몽 발언 전문을 봐도 중국이 대국이라 자부하는데 대국답게 굴어야 이웃으로써 함께 무언갈 도모하겠다는 뉘앙스지 노골적인 친중 발언이라고 보기 힘들겠던데, 뭐 까고 싶은 사람들은 중국이 대국이냐고 까겠지만, 하여간 박근혜가 중국가서 뻘짓한건 친중이 아니고 민주당은 빨갱이 공산당이니깐 친중이라는 말같지도 않은 논리가 몇몇 멍청한 대중들의 기저에 깔려있음. 오히려 역대급 친미행보로 트럼프부터 바이든까지 미국과 가장 친밀하게 교류하고 대미 외교 성과를 많이 낸 정권인데 친중 논란은 솔직히 우스움.
부동산은 솔직히 실드칠 수가 없음. 물론 코시국에 전세계가 경기 부양하려고 유동성을 쏟아내서 그 여파로 전세계 부동산이 폭등한것을 전부 정부의 실패로 독박쓴 부분도 있음. 그래도 오락가락하는 정책의 방향성 충분히 숙고하지 않고 마구잡이 규제를 해서 오히려 혼선을 주고 시장이 망가지게 한 정부의 탓도 분명히 있음. 좀 더 심플하게 공급위주의 정책, 양도세는 그냥 둬서 거래를 늘리고 보유세를 중과세해서 다주택을 막는 방향으로 갔어야하는데, 양도세를 중과해서 거래 틀어막고, 재건축 부자 양성하는게 싫어서 재건축 허가 안내주고 공급 막고, 수요 조절로만 집값을 잡으려고 한게 큰 패착. 그 과정에서 임대제도 등 너무 난잡한 제도변화와 규제의 난립으로 오히려 손쓰기 힘든 난장판을 만듦.
마지막으로 민생 경제 파탄, 솔직히 이 부분은 정부의 탓이라고 보기는 가장 힘들지. 오히려 코시국에 이 정부가 굉장히 경제가 무너지지 않게 잘 방어한건 사실임. 대부분 선진국이 작년에 큰 마이너스 성장 할때 우리는 적당히 방어했음. 가장 큰 문제가 대중은 경제학에 무지해서 유동성을 공급하는 통화정책의 메커니즘을 잘 모름. 정부의 저금리와 경기 부양책들이 거시경제학의 경기 침체시 당연히 행해지는 툴인데 그걸 어떤 정치적 의도가 있다고 착각을 함.
이런 유동성이 폭발적으로 공급되는 시장은 부동산 등의 재산을 가진 부유층은 자산가치 상승에 힘입어 경기 침체에서 줄어드는 소득을 보전하고도 남을만큼 폭발적으로 재산이 증식되는데 반해, 일반 서민들은 자산 가치의 상승분이 미미한데 경기 침체로 생업이 힘들어지니 재산증식은 커녕 생계가 힘들어지지. 이건 정부의 탓이라기 보다는 자본주의가 가진 근본적인 문제임. 전시 등의 위기 상황에서 오히려 부자는 유리하고 서민은 불리하기 때문에 빈부격차가 폭발적으로 커짐. 이건 현재 전세계에서 나타나고 있는 문제임.
오히려 나는 탈원전을 시행할때의 정부의 방식 등에서 민주당의 문제라기보다는 기성세대 전체의 문제를 봄. 모로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는 목적이 옳으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는 일처리 방식은 이제 그만해야함. 정치적 대립자들에게 자꾸 떡밥을 제공함. 기존 기득권과 언론과 검찰의 단단한 카르텔을 깨려면 목적도 방법도 정의로워야하는데 자꾸 부정한 방식으로 밀어붙이다가 역공을 맞음.
1. 페미는 다같이 꺼낸 얘긴데 혼자 뒤집어씀. 억울함
2. 친중은 ㄴㄴ. 마녀사냥임
3. 부동산은 쉴드 불가. 잘못 인정
최종. 경제는 코로나 탓. 오히려 잘버틴거임
최종_진짜최종. 인플레로 인한 빈부격차는 자본주의 탓
최종_진짜최종_final. 탈원전 방법이 구린건 민주당 문제가 아니라 기성세대 전반의 문제
이게 뭔 개소리지
민주당 다시 안뽑힐 이유중 하나가 뒤져나간 자영업자들 때문일걸?
욕은 스타크래프트 하면서 gg 대신 ㅅㅂ 한번 치고 나가거나, 카르마 하면서 유저들 부모님 찾는 정도였지, 커뮤니티에서 정치얘기 하는 경우는 없었잖아요
일반인이 까봐야 언론에서 정부정책 비판하는 뉴스나 기사 나오면 친구들끼리 술 마시면서, 아니면 택시에서 기사 분이랑 욕하는 정도였죠
국힘당보단 나으니까 …
이게 다수 아닐까요
숫자 읽을 줄 모르나?
노무현보다 문재인이 낫다 이런건가
옛날에는 대가리 깨져도 지지하는 소수만
임기 말년까지 지지하니까 역대 대통령들 지지율이 낮았는데
지금은 세대면 세대, 남녀면 남녀, 집 있는 사람 없는 사람
갈라놓으니까 한쪽은 지지하고 한쪽은 질색하잖아.
그러니까 지지율이 40퍼 가까이 나오는거지.
돌이켜보면 그간 모든 대통령이 말년에 집안 구성원의 문제로 홍역을 앓았던 반면 이번 정권은 그런 일이 없었기 때문에 가능한 것 아니었나 싶음. 오히려 난 문통이 아니라 조국이 문통한테 미안해야 한다고 봄. 이 관종만 아니었으면 50% 가뿐히 넘었을 듯.
박정희야 뭐 실제로 공산당이긴 했지만
찐 공산당한테 뒷돈주며 무력도발 해 달라는 그 정권이 어디더라?
맨피스도 없어지고
너도 없어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