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다니고 있는 사수들은 만족을 하던 못하던 경제적인 이유던 적응을 했던 뭐던 간에 회사에 다닐 이유가 생겨난 사람들인데, 새로 들어오는 직원들은 저렇게 퇴사율이 높으면 "어짜피 조금 가르쳐 놓으면 금방 나간다."라는 생각으로 신입직원 한테 말도 안걸고 욕하고 소리지르고 그런 경우가 많음, 더군다나 어쨋든 퇴사율이 높은건 직원도 직원이지만, 급여나 근무환경 업무강도 등의 균형에서 본인들이 맘에 안들 수준이었을 것인데. 사람까지 힘들게 하면 다니고 싶지 않지, 뭐 하나라도 좋은게 있으면 그냥저냥 버티고 다니겠지만, 저런 조건을 만드니까 사수들이 친절해지고, 신입사원들이 "회사는 별로지만, 사수는 좋다."라고 생각하고 다니게 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