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2023~2026년 철도운송 부문에서 큰 폭의 개혁을 추진하고 있는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지난해 10월 대통령령에 현대로템 고속철 차량 구매 계획을 포함시켜 열차와 차관 도입을 진행해왔고, 이미 열차 디자인 공모까지 마친 상태였던 것이다.
결국 '대통령의 순방 성과'로 내세우기 위해, 공급계약 서명만 한국 대통령의 국빈 방문 시기로 늦춰온 게 아니냐는 의구심이 들만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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