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coder]
쟤 한국에서 엄청 오래 사회생활했음. 병원에서 통역일도 하고 직장생활 오해한걸로 알고있음. 실제로 자살밖에 택할수없는 환경에 처한 사람들이 많아서 압도적 세계 1위 자살국인데, 뭐가 과장된 비유라는건지. 당신이 하는 생각이 괜히 자기 비판이 뼈아프니깐 20년여 한국에서 산 사람을 외국인으로 선그어서 우린 문제없다고 니가 오바하는거라 합리화하는 거임.
지극히 맞는 얘기만 했는데 이게 불쾌한 사람들은 그냥 본인 자체가 철저히 한국식 가치관에 물들어서 그런거임. 니들은 공무원 5년 준비해서 임용된 초임 9급이 일하다보니 너무 빡세고 따돌림당해서 힘든데 왜 그만두지 않고 자살하는지 아냐? 옆에서 그만둔다면 미쳤냐고 날뛰면서 훈수질하는 부모 형제 지인들 때문임. 이 사회는 본인 스스로 온전히 판단하고 선택한 것을 서로가 존중하는 사회가 아님. 남의 인생에도 거침없이 훈수질을 하는 무례함이 너 생각해서라는 말로 포장돼서 팽배해 있음.
우리나라 사람들 가장 심각한 문제가 맘대로 살라그래~이거를 못함. 서로가 서로에게 엄격한 평가와 판단을 못하고는 살지를 못하는거지. 누가 조금만 사회적으로 보편적인 루트가 아닌 삶을 산다고 하면 그렇구나 사정이 있겠지 힘내라그래 이게 아니고 걔 왜그런대? 너 왜그래? 이렇게 해야지. 저렇게 해야지. 세대 안가리고 남의 인생에 오지랖 폭탄이지.
그냥 니들이 니들 ㅈ대로 사는것도 니들 자유고, 남이 남 맘대로 사는것도 남의 자유임. 남이사 40에 갖춘거 없이 사업 망하든 말든 불쌍하네 머네 망했네 평가하고 판단할 아무런 권한이 없음.
진짜 어떤 사람은 젊어서 고생만 하다가도 60넘어서 터지는 경우도 생각보다 많음. 어떤 사람은 젊어서 성공해서 승승장구하는듯 했지만 4,50에 급격히 망해서 인생 조지는 경우도 많고, 애초에 인생이라는게 새옹지마 그 자체라서 잘났다고 남의 인생에 참견하는거 자체가 아무 의미 없는 짓임을 알아야지.
솔직히 한국 사회에선 힘들지 나이차이 조금만나도 틀딱틀딱 거리고 따시키고 나이 좀 먹었다고 나이어린 사람들 우숩게 보고 막대하고
자신의 글의 정당성을 부여하기 위해 과장된 비유를 끌어다 놓으면 글 전체의 신뢰도가 무너짐.
무슨 말인지는 다 알겠는데 아직 완전히 한국문화를 익히지 못한 외국인의 생각으로 보이네.
1살만 많아도 형으로 부르라고 하고 1살만 적어도 아랫 사람이니까
"나이에 맞는 사회적인 지위"라는 개념이 생기고 거기에 맞게 끔 모든게 강요되는 것임
우리나라 사람들 가장 심각한 문제가 맘대로 살라그래~이거를 못함. 서로가 서로에게 엄격한 평가와 판단을 못하고는 살지를 못하는거지. 누가 조금만 사회적으로 보편적인 루트가 아닌 삶을 산다고 하면 그렇구나 사정이 있겠지 힘내라그래 이게 아니고 걔 왜그런대? 너 왜그래? 이렇게 해야지. 저렇게 해야지. 세대 안가리고 남의 인생에 오지랖 폭탄이지.
그냥 니들이 니들 ㅈ대로 사는것도 니들 자유고, 남이 남 맘대로 사는것도 남의 자유임. 남이사 40에 갖춘거 없이 사업 망하든 말든 불쌍하네 머네 망했네 평가하고 판단할 아무런 권한이 없음.
진짜 어떤 사람은 젊어서 고생만 하다가도 60넘어서 터지는 경우도 생각보다 많음. 어떤 사람은 젊어서 성공해서 승승장구하는듯 했지만 4,50에 급격히 망해서 인생 조지는 경우도 많고, 애초에 인생이라는게 새옹지마 그 자체라서 잘났다고 남의 인생에 참견하는거 자체가 아무 의미 없는 짓임을 알아야지.
한국사회가 쉽게 바뀌지는 않지만 그 전에 나부터 그렇게 생각하는게 왠지 너무 서글프네.
내가 제일 병ㅅ인듯.
한번 만나서 인생에 대해 생각을 나누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