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레반 창시자를 만났던 한국 기자

탈레반 창시자를 만났던 한국 기자

 


키가 2m에 달하는 엄청난 장신이었다. 생전에 찍힌 유일한 영상만 봐도 기럭지가 장난이 아니다. 오마르를 겪어본 경험담들을 종합하면 공통점이 카리스마 하나는 엄청났다는 점인데 그 카리스마의 원천력에 장대한 체구도 한몫했다.


한겨레 신문 정문태 기자가 1999년 아프가니스탄에 가서 직접 인터뷰했는데 정문태는 나중에 책을 쓰며 회고하길, 제대로 미친 놈이라고 분노어리게 서술했다. "그야말로 이슬람이 최고며 샤리아는 죽어도 지켜야하며 안 지키면 죽이는 게 하나님의 뜻이라느니 헛소리를 해대는 미친 광신도였다. 난 무슬림이 아니지만 내가 아는 쿠란을 이야기하며 반론하자 제대로 대꾸도 못하더라, 결국 넌 무슬림도 아닌데 왜 설교냐(...)라며 홀로 발광하기에 이 작자랑 제대로 인터뷰라는 걸 할 가치도 없더라라고 혐오감을 느끼며 나왔다."



종교 최고 지도자란 놈이 기자한테 교리로 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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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규 2021.08.23 10:04
일방적인 한쪽 이야기
느헉 2021.08.23 11:36
[@짱규] 정상이신 분 출현
돌격의버팔로 2021.08.25 09:34
광신도들 특징이 저런 게 맞긴 한데.. ㅋㅋㅋ
기레기들이 많아서 뭐가 진실인지 알 수가 있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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