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족발집에 조선족 두명 취직(A,B)
2. 조선족A가 족발 핏물빼는 작업을 할때 비위생적인 방법으로 작업하고 조선족B는 재밌다며 동영상으로 촬영함
3. 사장한테 걸려서 다음날 조선족A 해고
4. 역병 여파로 매출감소하여 직원들 급여 삭감
5. 조선족B가 전에 찍었던 동영상으로 급여 인상하라고 점주 협박
6. 조선족B가 추가 급여를 받은 후 노동부에 신고
7. 조선족A, B가 해당사건 언론사에 제보
알고보니 두 조선족의 짜맞춘 행동으로 멀쩡히 장사하던 가게만 망해버림.
+가장맛있는족발 본사에서 공지 때림
+저 영상 촬영한 조선족이 업주들 협박하는 장면 cctv도 공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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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면 이번에 맥도날드가 유통기한 지난 재료들 쓴거 알바가 제보해서 걸렸잖아. 기자들이 알바들이 찍은 영상 제보받고 인터뷰따서 기사를 썼지.
근데 앞으로는 팩트체크를 위해서 알바 인터뷰 한대도 ㅈ선족처럼 거짓말하면 소용없을거고 제보 영상이 조작일지는 어떻게 알지?
기자가 식당에 잠입해서 몰래 찍어야 되나?
결국 누가 신고해서 관련 처분이 내려지고 나서야 기사가 나올거고 그제야 소비자들은 알겠지
참 어려움
고의적. 악의적으로 업체에 불리한 기사를 보도했다는 전제가 있어야 하구요
취재. 보도 과정에서 기자가 해당 사건에 대해 그렇게 믿을 만한 정황이 있었다면. 무조건 처벌하진 않아요.
위 사건에서도 제보가 있었고. 제보자도 1명이 아닌 2명이고 그 둘의 제보내용이 동일했고.
둘다 실제 직원이 맞았고. 제보를 뒷받침하는 사진까지 있었기 때문에 그 제보가 사실이라고 믿고 보도했다
라고 하면 무조건 처벌하긴 어려울 듯 하네요.
물론 좀더 취재를 해서 뒷사정도 다 알게되고 그 사정을 알고도 보도를 이렇게 했다면 고의.악의가 있다고
처벌받을 수 있겟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