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개로 3군단 구역 바로 옆에 미군 담당 구역이 있었는데 미군 지휘관이 여길 비운 상태였음. 병력 배치 요청도 하고 하다못해 국군 병력 배치하려고도 했지만 미군 군단장 에드워드 알몬드가 상관 말라고 갈구니 손도 못씀. 알몬드는 당시 기준에서도 꼴통 인종차별주의자인데다 병력들 얼어죽는 와중에도 은식기로 밥처먹은 상똥별(이런 놈이 면피할 생각이었는지 흥남 철수 때는 민간인 챙겨옴). 결국 이 빵꾸난데로 중공군 기어들어옴.
군단장이 도망친 것도 예하 사단장들과 회의하고 군단 지휘부로 복귀한 건데 비행기 타는 거 보고 장병들 사이에 저놈 혼자 도망간다라는 소문이 수습 안되게 퍼짐. 이게 얼마나 심각했는지 춘천 전투의 명장 김종오 장군조차 손도 못쓰고 후퇴에 휘말릴만큼 정말 대대적인 멘붕임.
물론 이게 유재흥 잘못 없다고 카바치려는 건 아님. 일단 오류 사실은 짚고 넘어가자는 거고 저런 위기 상황을 수습하는 게 지휘관의 목적이라는 걸 생각하보면 1차 책임자가 맞음.
한가지 추가하면 저 상황에서 유일하게 잘된 게 국군의 급속 후퇴. 왜냐면 원래 중공군 목적은 국군 포위섬멸이 목적이었는데 너무 빨리 도망가서 다 놓쳐버림(...)
유독 저,.새,.끼가 담당하는 지역만 이상하리라 만치 밀려서
미국이 못찹고 통제권 달라고했다고함.
별개로 3군단 구역 바로 옆에 미군 담당 구역이 있었는데 미군 지휘관이 여길 비운 상태였음. 병력 배치 요청도 하고 하다못해 국군 병력 배치하려고도 했지만 미군 군단장 에드워드 알몬드가 상관 말라고 갈구니 손도 못씀. 알몬드는 당시 기준에서도 꼴통 인종차별주의자인데다 병력들 얼어죽는 와중에도 은식기로 밥처먹은 상똥별(이런 놈이 면피할 생각이었는지 흥남 철수 때는 민간인 챙겨옴). 결국 이 빵꾸난데로 중공군 기어들어옴.
군단장이 도망친 것도 예하 사단장들과 회의하고 군단 지휘부로 복귀한 건데 비행기 타는 거 보고 장병들 사이에 저놈 혼자 도망간다라는 소문이 수습 안되게 퍼짐. 이게 얼마나 심각했는지 춘천 전투의 명장 김종오 장군조차 손도 못쓰고 후퇴에 휘말릴만큼 정말 대대적인 멘붕임.
물론 이게 유재흥 잘못 없다고 카바치려는 건 아님. 일단 오류 사실은 짚고 넘어가자는 거고 저런 위기 상황을 수습하는 게 지휘관의 목적이라는 걸 생각하보면 1차 책임자가 맞음.
한가지 추가하면 저 상황에서 유일하게 잘된 게 국군의 급속 후퇴. 왜냐면 원래 중공군 목적은 국군 포위섬멸이 목적이었는데 너무 빨리 도망가서 다 놓쳐버림(...)
친일파는 죽을 때까지 편하게 살다 뒤지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