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쮸우욱]
법인으로 사면 비용으로 잡혀서 세금이 까이는데 요새는 비영업용 차는 많이 규제가 생겼지만 옛날에는 그냥 3억짜리 차 사서 4-5년 동안 일년에 6,7천씩 감가상각으로 비용처리하고 그랬으니 너도 나도 법인 명의로 차를 산거지. 근로소득자가 돈쓰는건 그냥 소비고, 사업자가 돈쓰는건 비용처리가 가능하다는게 어마어마한 차이가 있는거지. 포인트도 못잡고 돈쓰는건 돈쓰는거란 개소리를 하고있냐.
월급쟁이가 월 1000벌고 거기서 차에 250쓰는건 세금도 1000만원 번대로 내고 250쓴건 그냥 쓴거고, 사업가 똑같이 월 수익 1000인데 차를 법인명의로 굴리면 차구매비용부터 유류비 보험료 전부다 비용처리돼서 세금 자체를 750번만큼만 내게 까주는건데 돈쓰고 세금 덜내는데 누가 법인명의로 차를 안샀겠냐고.
[@오픈유어아이즈]
보통 세금처리용으로 자동차를 구매한다면 리스를 이용하고, 법인을 세운다고하면 적어도 월매출 2억은 넘어야 의미가 있습니다. 그러면 법인 리스인데, 뭐어차피 법인리스든, 개인리스든 세금공제는 연 1500이 최대입니다. 리스계약을 보통 5년으로 하니, 5년동안 7500을 경비처리가 되겠네요. 따라서 하고싶은 말은 1년에 1500 경비처리해준다는것은 대충 세율 40프로 잡으면 세금 600 안내게 해주고, 취등록세, 재산세 안내겠다는건데, 뭐 저렇게 보면 크지만, 월매출 2억이상하는 사람이 법인리스때문에 포르쉐몰고, 아예구매한다면 국산차 몰고할건 아니라고 봅니다.
근데 이제 애 낳으면 절대 못탐. 출산 전에 뭔가 사고 싶은거 있으면 부지런히 최대한 맞춰서 사둬야지. 애 낳으면 줄이면 줄였지 더 늘리지는 못한다. 뭐 벌이도 그에 맞게 운좋게 커주면 좋은데 솔직히 우리나라 대다수 직장인들 벌이가 그렇게 드라마틱하게 올라갈 일이 있나.
아니면 그냥 현금으로 사고 편하게 끌던가
월급쟁이가 월 1000벌고 거기서 차에 250쓰는건 세금도 1000만원 번대로 내고 250쓴건 그냥 쓴거고, 사업가 똑같이 월 수익 1000인데 차를 법인명의로 굴리면 차구매비용부터 유류비 보험료 전부다 비용처리돼서 세금 자체를 750번만큼만 내게 까주는건데 돈쓰고 세금 덜내는데 누가 법인명의로 차를 안샀겠냐고.
차라는 게 세워만 놔도 돈이 나가는 거다보니 출퇴근 한정이면 그냥 대중 교통이 속편하고 고급차 사서 매사 신경 쓰느니 적당적당하게 길게 타고 다니는 게 좋은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