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들의 개소리엔 동의하지 않는 편이지만 페미들의 주장이 아니라
괴짜경제학이란 책을 보고 나서 낙태금지에 대한 생각이 바뀌었음
이전에라면 낙태금지에 대해 어떻게 자신의 의사표현도 할 수 없는 생명체를 함부로 죽이느냐고 생각했지만
괴짜경제학에선 낙태금지를 도덕이나 윤리가 아닌 경제학과 통계학적 관점으로 풀어서 설명을 하는데
미국에선 어찌된 일인지 언제가부터 범죄율이 급감했는데 이에 대해 정부는 자신들의 치안유지정책이 통했다는둥
자화자찬을 했지만 이에 대해 학자들은 획기적인 정책도 아닌데 너무 드라마틱하게 떨어진 범죄율에 대해
정부와 경찰의 주장을 납득하지 못했음.
그래서 시기적으로 어느 시점부터 범죄율이 낮아졌는지를 파악하는 가운데 치안유지와는 전혀 상관 없는 정책이
치안유지에 의도치 않게 도움을 줬다는 통계적 진실을 알게 됨.
그 정책은 '낙태 허용'이었음.
10대 후반 20대 초반의 경제적 안정을 하기에는 아직은 너무 어린 부모들이라든가
경제적으로 최하층에 속하는 이들 사이에서 아이들이 태어날 경우
불우한 가정환경 속에서 자라게 될 가능성이 높아지는데
물론 모든 아이들이 범죄자로 자란 것은 아니지만
경제적으로 취약한 환경은 이혼이라든가 가정폭력등 많은 우환의 발생가능성을 높였고
이런 환경에서 자란 아이들의 범죄율은 대체로 높은 편이었음
그런데 낙태가 허용되고 난 이후 경제적으로 준비되지 않은 가정 내에서 아이들이 태어나지 않게 되었고
원래대로면 태어났을 이 아이들이 자라 범죄에 가담할 시기가 되었을 때 태어나지 않게 됨으로 인해
범죄율이 극적으로 감소했던 것이었음.
[@스티브로저스]
낙태를 허용하는 것이 범죄율을 낮춘다는 것은 어느 정도 이해가 가는 면이 있지만, 그 아이들이 자라서 범죄자가 되는 것은 사회에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그 아이들만의 잘못은 아니겠지요. 범죄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이유로 가능성을 빼았을 고민을 한다는 게 너무 무섭네요
괴짜경제학이란 책을 보고 나서 낙태금지에 대한 생각이 바뀌었음
이전에라면 낙태금지에 대해 어떻게 자신의 의사표현도 할 수 없는 생명체를 함부로 죽이느냐고 생각했지만
괴짜경제학에선 낙태금지를 도덕이나 윤리가 아닌 경제학과 통계학적 관점으로 풀어서 설명을 하는데
미국에선 어찌된 일인지 언제가부터 범죄율이 급감했는데 이에 대해 정부는 자신들의 치안유지정책이 통했다는둥
자화자찬을 했지만 이에 대해 학자들은 획기적인 정책도 아닌데 너무 드라마틱하게 떨어진 범죄율에 대해
정부와 경찰의 주장을 납득하지 못했음.
그래서 시기적으로 어느 시점부터 범죄율이 낮아졌는지를 파악하는 가운데 치안유지와는 전혀 상관 없는 정책이
치안유지에 의도치 않게 도움을 줬다는 통계적 진실을 알게 됨.
그 정책은 '낙태 허용'이었음.
10대 후반 20대 초반의 경제적 안정을 하기에는 아직은 너무 어린 부모들이라든가
경제적으로 최하층에 속하는 이들 사이에서 아이들이 태어날 경우
불우한 가정환경 속에서 자라게 될 가능성이 높아지는데
물론 모든 아이들이 범죄자로 자란 것은 아니지만
경제적으로 취약한 환경은 이혼이라든가 가정폭력등 많은 우환의 발생가능성을 높였고
이런 환경에서 자란 아이들의 범죄율은 대체로 높은 편이었음
그런데 낙태가 허용되고 난 이후 경제적으로 준비되지 않은 가정 내에서 아이들이 태어나지 않게 되었고
원래대로면 태어났을 이 아이들이 자라 범죄에 가담할 시기가 되었을 때 태어나지 않게 됨으로 인해
범죄율이 극적으로 감소했던 것이었음.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