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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참음... 돌려주는것도 ㄹㅇ ㄷㅐ단
우리나라에서 남에돈 함부로 건드리는거 아님.
근원이 어딘지도 모르는 1억 꿀꺽하고 평생 공포심에 시달리게됨.
세탁기를 그냥 그 상태로 두고 1~2년간 평범하게 사용한다.
별탈 없으면 쓴다.
찾으러 오면.. 어맛 세상에 이런일이
이게 먹어도 탈 안날 건가... 위폐는 아닐까...
결국 마음의 안정을 찾으셨군요.
다른 때에 복 받으실겁니다!
그 떄 난 엄청 고민을 함. "이거 가져가도 아무도 모르지 않을까??" 덩 싸는 내내 고민함.
결국 오만원 때문에 절도는 아니라 생각해서 휴게소 직원한테 맏기고 나옴....
결론은 난 오만원으로 몇분간 엄청난 고민을 했음. 1억이 넘은면 고민따위 안 할거 같음. 꿀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