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만에 문자로 사과문 보냄 ㅋㅋ
"사건 이후 직접 뵙고 사죄드리고 싶었는데 부모님이 사건 종결 후 함께 보자고 해서 아직 사과드리지 못한 점 죄송합니다"
일말의 기억도 없이 그런 일을 저지른 저 스스로에 대해 너무도 자괴감을 느낀다"며 "이 사건 전까지 단 한 번도 음주 후 누군가를 때리거나 욕한 일이 없어 저도 큰 충격을 받았다"
"두번째 합의 자리에 나가지 못한 것은 사실 피해자분이 영상을 커뮤니티에 올리고 청와대 청원을 넣는다고 해 부모님이 제 신상이 공개될 것을 우려했다"
"이후라도 연락을 해야 했는데 아버지가 지병으로 쓰러졌고 많은 언론에 기사까지 나오니 하루하루 피가 마르는 기분이었다"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죄드린다. 앞으로 이런 잘못을 저지르지 않도록 주의 또 주의하겠다. 부디 관용을 베풀어주시기 바란다"
이 문자를 보고
피해자 가족은 이미 사과 골든타임은 끝났다. 변한건 없다. 법대로 가겠다 시전 ㄷㄷ 존나 개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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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로 엄청 봐주기 할거같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