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블라인드에서 제일 핫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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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은 대부분 글쓴이 욕하는중

사이사이 절은꼰대들이라고 욕하는 댓글도보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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탠프로 2021.10.22 00:31
저래서 요즘 편함. 요양원 봉사하던 스킬로 요즘애들 애사심 없고 선배 극혐한다며 팔아먹고, 하지만 난 다르다 당신들 존경한다 이런 스탠스 취해주면 껌뻑죽음
스티브로저스 2021.10.22 00:56
친구들하고 편하게 술 마시는 거야 좋지.
하지만 직장 상사들 모시고 하는 술자리를 좋아하긴 어려운 거거든
거기다 지금이 옛날처럼 직장 상사 빨아주고 승진바라는 시대는 아니게 되었잖아

어차피 기업들이 한군데서 오래 일하게 해주고 정년퇴직시켜줄 것도 아닌 세상이고
노동소득이 주식이라든가 부동산과같은 자본소득에 짓눌린지 오래가 되어서
많은 청년들이 직장을 대출을 일으키기 위한 수단으로 여기게 되었는데
정년퇴직하기 전에 최대한 승진하려는 것과 멀어진 마당에
수당도 없는 추가업무에 가까운 회식자리를 뭐하러 좋아하겠어

술취한 상사로부터 회식자리에서 배울 노하우? 차라리 그 시간에 집에 가서 쉬거나
자기계발을 하면 훨씬 자신에게 더 큰 도움이 되는데?
Doujsga 2021.10.22 01:04
눈치 안보고 각자 먹을거 시켜서 편하게 마실사람 마시고
안 마실 사람 안 마실 수 있는 분위기면 누가 안 좋아하냐
Stella 2021.10.22 01:49
진짜 힘든 상사를 안만나봐서 저러는 거..
신선우유 2021.10.22 03:28
써있잖아. 상사복이 좋다고. 근데 우리 회사도 비슷한 분위기라  나도 회식 좋아함. 술먹으라고 강권하는 분위기도 아니고 그냥 편하게 먹음. 되려 후배들이 자꾸 약한 모습 보이네 어쩌네. 피곤하게 함.
껄떡쇠08 2021.10.22 08:57
회식 - 업무의 연장선
그러니 싫지.
누가 퇴근하고도 업무를 하고 싶어하나.
이치반카스가 2021.10.22 09:00
퇴근하면 집으로보내줘 ㅅㅂ
홍만홍만이 2021.10.22 09:19
아이디부터 킹받네 ㅁㅊ ㅋㅋㅋㅋ
콘칩이저아 2021.10.22 09:52
ㅋㅋㅋ나도 회식좋아하는데 분기마다 1번 있을까말까해서...2번째 직장인데 둘다 똑같아...ㅋㅋ신입이오든 누군가 새로운사람이 와야 먹을까 말까?? 코로나땜에 1년에 1번으로 바꼈지만....
흐냐냐냐냥 2021.10.22 10:23
근무시간에 회식하면 ㅇㅈ
정장라인 2021.10.22 11:06
회식 특근 인정 -> OK
킨짱 2021.10.22 11:09
나도 글쓴이랑 동감
회식날 맛있는거 먹으면서 노하우좀 빼먹고 뭐 적당히 비유맞춰주고
싫어하는사람도 있지만 뭐 그건 그럴수 있다고 봄
허나 난 좋았음
느헉 2021.10.22 11:57
요즘 누가 강제 회식하냐 (그러걸랑 그딴 회사 그냥 퇴사해)

대신 전체적으로 회식문화가 있는 회사에서
본인이 참석안해서 생기는 피해는 본인 책임이지 뭐

술퍼먹는 문화 꼬우면 이직해. 본인하고는 안맞는 회사인거야.
회사가 본인에게 맞춰주진 않아.

그리고 근무시간에 회식하면 인정...
특근수당 주면 인정
ㅇㅈㄹ 하는 애들은 오히려 회사에서 거르면 됨.

평생 알바충 수준이거나
인간관계를 해본적이 없는 ㅂㅅ들일 가능성이 매우 높음.
정장라인 2021.10.22 12:30
[@느헉] 그간 댓글 잘 보긴 했지만 이건 생각이 반대네요.

근무 했던걸로 자랑할 생각은 없지만 처음으로 근무를 했던때가 벌써 10년 전인데,
알바때 8시간하고 회사 근무하면서 8시간하고 많이 다르게 느껴졌었습니다.

피곤해서 당장 자고싶을 정도로 업무 강도는 고강도였지만,
회식자리에 안끼면 오히려 사회생활 못한다는 말을 듣게되면서 회식자리에 꼬박꼬박 참석해왔어요.
52시간 도입 전에 약 석달가량 눈코뜰새 없이 바빠서 새벽 2시 퇴근하고 아침 6시 출근할때에도,
회식이 있다고 하면 회사차원에서 그날 야간근무자체를 없애면서 참가시켰어요.

한 5년쯤 전부터는 슬슬 먹을사람 먹고 말사람 마라,
한가지 술로 일차만 9시까지(119) 등등으로 회식에 대한 의식이 많이 바뀌었지만,
(니가 피곤하든 말든)회식자리 안끼면 사회생활 못하는 놈, 회식도 일의 연장이다라는
눈칫밥만 먹었던 기억이 아직도 선명하네요.

지금은 1년에 한번 회식 할까말까한 회사를 와서 전혀 불만도 없지만,
그전 회사에서 피곤해서 회식자리에서 자버리니까 욕들은 기억도 있네요.

글이 너무 길어졌네요.
특근수당이라는 말은 제 보상심리에서 나온걸수도 있지만,
평생 알바충, 인간관계를 해본적이 없는 ㅂㅅ는 아니라 주저리주저리 했습니다.
느헉 2021.10.22 17:22
[@정장라인] 정장님하고 저하고는 어쩌면 같은 말을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는 기본적으로 시장주의적인 생각이 강한 사람입니다.

강압적 회식문화가 있는 회사는 갈 수록 직원을 구하기 힘들어 질겁니다.
바뀌던가 도태되던가...
아니면 그 이상의 것을 해주면서 (돈이겠죠?) 계속 강압적인 회식문화를 이어가던가.

노동자도 마찬가지 입니다.
본인이 경쟁력이 있으면  내기준에 못미치는 회사는 그만두면 그만입니다.
하지만 그런 회사라도 다녀야 한다면... 적응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개인의 경쟁력이 없어도 꼰대 회식문화 걱정안할 수 있는 방법도 있습니다.
평생 비정규직 알바로 사는 겁니다.
나도 아쉬울꺼 없고 회사도 아쉬울꺼 없는 영역입니다.

노동은 언제나 고통스럽습니다.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인간관계도 그에 못지 않게 어려운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문제가 생기고 항상 이해충돌이 발생합니다.

지금 20대가 40를 꼰대라고 선을 긋지만...
20년 지나면 본인들이 꼰대가 되는 겁니다.
5000년 이집트부터 내려오는 인류의 전통입니다. 인습이라고 해야하나

알바충 얘기를 한 건... 좀 과한 느낌이 있어서 저도 쓸까 말까 했습니다만...
현실입니다. 뭘 해보기도 전에 그냥 PC에 매몰되어서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죠.
사실 많습니다.여기에도  많죠. 맨날 저랑 싸우고요.

저도 20년전 벤처 붐 불었을 때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진짜 별 미친 짓꺼리 많이 봤습니다.
1주일에 8번 룸싸롱에 간적도 있습니다. 영업이 아니라 무역부서였는데도 말이죠.
지금 생각하면 미친 짓이었죠.
다행이 지금은 여자끼고 술먹는거 해본게 거의 3년이 넘었네요.
세상이 변하니까... 건전해지고 좋아진거죠.

정장라인 님 같은 경우엔 10여 년전 한 5년동안 볼꼴 못볼꼴 많이 보셨던거 같습니다.
그래도 지금은 더 나은 환경으로 옮기셨다니 다행이고 내 생계 유지하면서 적응하고 저항하고 하다보면
더 나아지시라라 믿습니다.

제가 신조 같은게 하나 있는게... 자기 밥벌이 못하고 정치타령 경제타령 하는 사람은 그냥 거릅니다.
많이 벌건 적게 벌건 밥벌이 하는 사람은 분명 다릅니다. 현실과 PC간의 밸런스를 아는거죠.

에휴 길어졌는데... 그냥 뭐... 먹고사는게 다 힘들죠.
정장라인 2021.10.22 21:53
[@느헉] 괜히 내가 잘났니, 니가 뭔데 등등... 그런사람들이 느헉님 말씀하시는 매몰된 사람들이라고 종종 느끼고 있습니다. 저도 몇몇 보고 얘기 해 봤지만 아닌건 아닌거다 하고 말 해봐야 바뀌거나 고치거나 하는 사람은 없더라구요. 다른 말을 하길래 잡아줘도 들을 생각도 없어보이고...
삶이 힘드니까 뭐라도 시비 걸고 싶어 그러나 싶어서 되돌아 생각할때마다 참, 내가 너무 심했나 싶기도 하고 그렇네요.
끝까지 자기가 맞다고 우기거나 말 꼬투리잡아서 새로운 시비를 걸거나 하는 사람들 등등 많은데 그런 사람들한테도 포기하지 않고 얘기하시는거 보면서 정말 고생 많으시다고 느꼈습니다.
불금인데 화이팅하세요!
느헉 2021.10.23 01:09
[@정장라인] 마음에 걸려서 댓글 확인 했습니다.
뾰족뾰족한 저한테는 정장라인 같은 분의 댓글은 고맙고 잼있고 부끄럽고 편안하고.... 그렇네요.
도부 2021.10.22 13:34
주변에 보면 회식 좋아하는 사람(20대)도 있던데 ㅋㅋ
내 생각엔 부서 사람들이 어떻냐에 따라 다른듯

아! 그리고 회식에 거부감없는 사람은 기본적으로 술 좋아하는 사람들..ㅋ
larsulrich 2021.10.22 15:40
회식 기본적으로 싫어해
근무다하고 퇴근후에 피곤한데 내시간 뺏는거도
싫고 자리길어져서 내일근무힘들어지는것도 싫고.

근데 회식한다고 일찍마치고!
평소에 못가보던 고급진곳! 데려가면 참 좋더라ㅋㅋ

내 결론은 반반!
고급진곳좀 가자구
ssee 2021.10.22 17:19
회식을 맞다라고 하는건아닌데.
결국 사람을 알아가는 방법이라 생각함.
일중일때는 이리치이고 저리치이니 말못했던것도 있고.

까놓고 말해서 회식이 아니면 니들중에 누가 상사보고 술한잔 합시다 라고 하겠냐?

우리아버지 또라랭 우리또래는 아마 술아먹으면 솔직하게 말못하는 세대라고 난 생각도들어.

그런데 그것마져 난 친구들이랑 놀껀데요 하고
가버리니 존나게 싫어하는거지.

애사심도 안느껴지고
일을그렇다고 존나 캐리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지나가는인연이구나하고
소모품으로 볼수밖에없지.
느헉 2021.10.22 17:29
[@ssee] 아주 그냥 매우 심플하게 정답을 말하셨네. 이런 재주 부러워.
오픈유어아이즈 2021.10.22 22:05
[@ssee] 다 필요없고 님의 주장 자체가 세대차이가 굉장히 느껴지는게, 까놓고 말해서 일적으로 충실하고 팀워크가 맞는거랑 개인적으로 친한거랑 무슨 상관임? 솔직하게 무언가를 말할 필요도 없고 업무적인 대화만 하고 일적인 팀워크만 맞으면 되는데, 제 경험으로 봐도 기성세대들은 공사 구분 자체를 잘 못하고, 사적으로 친밀한게 팀워크와 상관있다는 극도로 관계 지향적인 사고방식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았어요.

요즘 세대는 애사심 보다는 자기 커리어에 대한 애정이 있는거고, 회사 사람들에 대한 사적 친밀감이 공적으로 일하는거랑 아무 상관이 없다고 생각하는것 뿐임. 공적인 관계도 다 사적으로 친밀하지 않으면 소모품적 관계로밖에 인식이 안된다는거 부터가 벌써 인식의 차이가 극명한거임. 그냥 까놓고 말해서 일하다 치여서 말 못한것이 일적인 말이라면 그걸 일터에서 해야지 굳이 회식을 해서 해야할 필요가 없는거고, 일하느라 바빠서 못한 말이 사적인 친밀감을 위한 대화라면 더더욱 일터에서 굳이 사적인 친밀도를 추구할 필요성을 못느끼는거임.
쿨거래감사 2021.10.22 23:06
[@오픈유어아이즈] 공사구분이 맞겠지만 뭔가 차갑게 느껴진다
ssee 2021.10.22 23:14
[@오픈유어아이즈] 친밀감을 오해할까봐
애사심이라고 마지막에 적었지.

일을 하는 능력이 똑같은 사람 두명이있음.
그런데 한명은회식에 참여하고 한명은 친구랑논다면서 회식에 참여안하면
누구한테 기회를주고싶음?
애사심을 누가더가지고있다고 판단할수있음?

친밀성을못느낀다고?
그렇다면 회사직원을 부품으로 여기는걸로 불만을 표시하면안되지.

니가 거리를둔만큼 회사도 거리를두는거야.
ssee 2021.10.23 03:28
[@ssee] 추가로
몇자더적자먼.
10-30이
싸가지가없다. 참을성이없다
지들만안다가
여기서 나오는거야.

지들 맘대로 다해놓구서는
정작 타인을 원망하고있지.

니들이 거리를 벌린만큼 상태방도 거리는 두는건 존나 당연한거야.
더군다나 월급주는 사장이 사원에게 비위를 맞춰라는건 잘못된거지만 
회사원의 비위를 맞출 이유조차없는거고.
오픈유어아이즈 2021.10.23 05:28
[@ssee] 님 말대로 일하는 능력이 똑같은데 하나는 사적 친밀감까지 잘 쌓아가면 당연히 그 사람이 더 능력있다고 볼수도 있져. 근데 요즘 세대는 애초에 일적인 능력과 별개로 사적 친밀감을 보기 때문에 그런걸로 인사평가를 하는걸 이해하지 못하져.

그리고 솔직히 웃기는 소리인게 일하는 능력이 과연 똑같을까요? 적어도 제가 회사에서 경험한대로면 오히려 기성세대는 일 못해도 정치질 잘하는 직원을 선호하더라구요. 그게 큰 가치관의 차이져. 회사와 거리를 두는게 아니고 일에 사적인 감정을 개입시키지 않는 가치관의 차이라고 봐야져. 가정 내팽개치고 회사에 친밀감 맥스로 상사들 따라다니면서 회식참여하는 사람을 능력과 별개로 더 높게 평가하는 문화를 굉장히 포장하고 계시네요.

우리는 부품이 맞아요 철저히 부품이져. 사장이 아닐거면 부품이 당연한거고 그게 기분나쁠일이 전혀 없져. 다만 대부분의 회사들이 님같은 가스라이팅을 하면서 개인사 내팽개치고 가정 소홀해가며 회사생활 하는 놈들을 능력있다고 포장하는 문화가 우스운거져.

비위를 맞추고 안맞추고의 문제가 아니예요 싸가지가 있고 없고의 문제도 아니구요. 공적인 업무를 충분히 수행하고 사적인 영역으로 넘어가는걸 선을 긋는다고 싸가지가 없다는둥 거리를 둔다는둥 생각하는거 자체가 틀려먹은거져. 님은 그냥 싸가지없고 능력도 없으면서 회사와 직원들과 선까지 긋는 ㅂㅅ들만 보고서 그릇된 판단를 하고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요즘세대여도 정상적인 인재면 회사에서 싸가지없고 참을성없다는 소리 들어가며 일하고는 뭔가를 요구하지 않져. 일은 일대로 완전하게 능력있게 하고서 사적인 관계를 커트하는 정상인으로 비교를 해야지.

그리고 참을성 싸가지 운운하는거 자체가 제 경험상 회사측에서 무리한 요구하면서 야근 시키고 수당도 안주고 열정페이같은거 시키면서 요즘 애들은 애사심이 없어서 저런거 커트한다는 개소리할때 쓰는 말 아닌가요. 회사에서 싸가지 없을 일이 뭐가 있나요 정상인이면?

하여간 여러모로 생각이 구닥다리신데 그런 마인드로 회사 운영한번 해보세요. 앞으로 굉장히 좋은 인재들많이 들어가겠네요 ㅋㅋ
ssee 2021.10.23 15:48
[@오픈유어아이즈] 내가너에게 물어보는건

어떻게 그러면 회사에 대해 같이할 사람인지 파악해야되는지 질문 답좀해주고.


그리고 꼭 능력없고 년도찬애들이 하는말이
사람이 능력이 똑같을수없다라고 딴지 거는데.
위에서도 말했지.
그러면 반대로 비교대상을 압도할만큼 능력이있는 사람이냐고.
그것도 아니면 도토리키제기라고.

니가생각하는
능력있는 사람
 개인사 내팽개치고 가정 소홀해가며 회사생활 하는 놈들을 능력있다고 포장하는 문화가 우스운거져.
능력있는 사람치고는 참...
너랑 할말이없다. 능력이란게 왜저런건지 이해도안되고.
나보다 니가더 구닥다린데.


그리고 딴댓글가져오는건 미안한데.
http://manpeace.org/bbs/board.php?bo_table=issueG&wr_id=38340
정작니도 딴댓글에서 꼰대질하고있더라.

이건말이되고?
우린 꼰대도 나누는 깐부냐?
아그러스 2021.10.22 20:25
회식때는 형동생하자더니 술 좀 들어가니까
회식도 업무의 연장이라고 부장님이 직접 못박음
오픈유어아이즈 2021.10.22 22:01
회식 좋아하는 사람은
1. 그냥 회삿돈으로 고기같은거 실컷 먹는거 좋아하는 공짜와 술과 음식에 환장하는 사람.
2. 그 무엇보다도 회사에서 나쁜 상사나 싫은 사람이 없거나. 회사 내에서 일어나는 사람들간의 갈등이나 사소한 긴장관계를 본인만 전혀 느끼지 못할만큼 단순하고 눈치없는 사람.
3. 그도 아니면 일적인 실력보다 인간관계가 훨씬 중요한 영업성 직군에서 일하는 사람이거나, 회사 생활을 단순히 사람들간의 관계나 정치력에서 성공이 결정된다고 보는 부류의 인간들. 솔직히 말해서 일적인 팀워크가 인간관계의 친밀함에서 오는건 절대 아님. 까놓고 일만 서로 합이 맞게 잘 하면 되지 사람끼리 사적으로 친하고 잘 알아야할 필요가 전혀 없는거임. 근데 간혹 공과 사의 경계가 모호하고 단순히 인간끼리 친밀한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극도로 관계 지향적인 사람들이 있음.
느헉 2021.10.23 01:01
[@오픈유어아이즈] 아... 지옥같은 2주를 마감하고 수란잔 하고 들어왔는데 또 심기가 불편하네.

1번. 개소리 마시고. 니가 뭔데 사람을 거지로 판별하나?

2번. 뭔 개소린지 문장 자체가 이해가 안되고 이해 하고 싶지도 않다.

3번. 이거 개 웃기네. 넌 그냥 그렇게 살면 돼. 하루에 8시간 10시간 12시간을 같이 일하는데...
인간관계의 친밀함에서 나오는게 절대 아니라고?
사적으로 친하고 잘 알아야할 필요가 전혀 없는거라고?

너 일반적이 조직사 회에 포함돼본 경험 자체가 없지?
이냥반아... 회사는 돈 벌라고 차리는 거고. 노동은 돈 벌라고 일 하는거야.
근데말이지...

대략
 100% 업무능력 + 조직에 선 긋는 사람
  70% 업무능력 + 조직에 친밀한 사람

조직이 누구를 선택할꺼 같니? 고용자 노동자 모두 70% 사람과 일한다는거에 내 왼쪽 ㅂㄹ을 건다.

ㅈㄹ똥을 싸는 소리를 하고 있네.
오픈유어아이즈 2021.10.23 05:42
[@느헉] 님이 그냥 제가 글에 말한 관계지향적인 사람일 뿐입니다.

그냥 님은 말하는것만 봐도 공적인 친밀함과 사적인 친밀함의 구별조차 없잖아요. 세상엔 생각보다 더 인간관계가 정말하게 나눠져 있고 역할 수행을 별개로 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회사 동료들과 공적으로 굉장히 격의 없이 친밀해도, 그게 사적 친밀함과는 명백히 다르죠.

님은 클럽팀 축구 선수들이 부랄친구마냥 사적으로 절친이 아니면 팀워크가 안나온다고 생각을 하시나요?ㅋㅋ

님같은 관계지향적인 사람들은 가장 크게 착각하는게 공적인 관계에서 최선을 다하지만 사적인 영역으로 굳이 관계를 확장하지 않는다는 표현을 보면 혼자 부들거리면서 회사 생활을 아주 싸가지없이 ㅈ같이하는 사람이라고 받아들이더라구요.

굉장히 무례하게 말씀하시니 저도 비속어좀 섞겠습니다.

니가 뭔데 내가 조직 생활 해봤니 안해봤니 판단하니?

공짜 밥에 환장해서 회식에 미친듯이 참여하는게 거지니? 유달리 먹는거 좋아하고 법인카드 쓰는거 좋아하고 공짜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잖아 걔네가 그냥 가치관이 그런거지 그게 거지라서 그러냐? 뭐 자격지심이라도 있어?

2번 문장이 이해가 안된다고? 술쳐먹고 이해력이 떨어지면 가서 잠을 자지 왜 여기와서 되도않은 시비쳐걸면서 ㅈ같은 뻘댓글 쓰니?

옆에서 팀원이 싸웠는지 누가 누굴 싫어하는지 그런 미묘한 팀원들의 관계에 대해 관심도 없고 전혀 눈치도 못채는 사람들이 유독 회식때 부담이 없다는 말이 이해가 안되나?

너는 100업무능력+조직에 공적인관계만 잘하고 사적으로 선긋는 사람과 능력 70+조직에 공적인 사적인 관계 다 친밀한 사람중에 후자 고른다고?

나는 전자 고를건데? 이게 ㅈㄹ똥을 싸는 소리니?

지 가치관이 무조건 다 맞고 보편적이라고 착각하고 사는 ㅂㅅ이네 ㅋ

내가 회사 생활하면서 제일 극혐했던 부류가 능력 ㅈ도 없으면서 낄데 안낄데 다 끼고 맨날 오만 팀 회식 다 껴서 정치질에 동호회질하면서 업무시간에 몇십분씩 담배피면서 노가리까고 상사 똥꼬나 빨던 능력도 없는 ㅂㅅ들인데 ㅋㅋ 딱 니가 그런 사람인가보다 ㅋㅋ

응 나는 지금도 아래직원들 판단할때 그러고 있고 절대적으로 쓸데없이 오지랖부리면서 그걸 애사심으로 포장하는 능력없는 ㅂㅅ들보다는 그냥 적당히 선긋고 지 할일만 잘하고 공적인 관계까지만 잘 수행하는 직원이 압도적으로 좋다 ㅋㅋ

내가 말한 관계지향적인 사람과 업무지향적인 사람의 차이가 이해가 안되니 ㅋㅋ 그냥 너는 니 가치관만 맞고 그런 우물안에서만 살았겠지 ㅋㅋ 적어도 나는 여러 회사를 경험하고 여러 사람들을 보면서 이런 사람도 저런 사람도 있구나. 하지만 적어도 앞으로의 세상에서 관계지향적인 사내문화는 점점 사라지겠구나를 판단한거고 그거를 얘기하는거야.

마치 요즘 세대를 대변하듯 말했지만 나도 80년대생이고 요즘 세대는 아니다. 다만 니들같이 시대에 뒤쳐진 마인드로 나만 맞다고 상대방 까내리면서 우기는 새끼들이 역겨운건 어쩔수가 없다.
느헉 2021.10.23 09:16
[@오픈유어아이즈] 별로 의미 없을꺼 같아서 안읽는다.

그냥 그러고 살어. 잘 살면 그만이야.

근데 삶이 고단하면 그건 니 책임이야.
에휴피곤하다 2021.10.23 13:09
[@느헉] 그냥 요즘 세대의 사고와 행동 방식을 이해하고 존중하면 안될까요? 그걸 싸가지가 있네 없네 판단하지말고요 
꼰대 취급 받는거는 싫은 티를 팍팍내시면서^^ 
그리고 그런 싸가지 없는(?)요즘 세대 중 능력없는 친구들은 느헉님 생각처럼 자연스럽게 시장에서 도태되겠죠
그렇게 뒤쳐진 친구들이 본인 책임이 아니라 정치,경제,제도 등등을 탓는게 싫으신거 같은데 사실 그건 요즘 세대만의 문제는 아니잖아요? 대부분 그러죠 안되면 남 탓, 사회 탓
그리고 이전 세대와 비교할수 없는 살인적인 경쟁 뚫고 올라온 젊은친구들 대부분은 부러울정도로 능럭도 있고 일도 잘하더군요(제 경험상)

저도 마치 마치 요즘 세대를 대변하듯 말했지만 저도 80년대생이고 아직 10년 조금 넘게 직장 생활을 해서 잘모르겠지만 조직문화를 포함한 사회전반이 빠르게 변화하는 갓 같습니다.  관계와 절차보다는 능력과 효율로

 더 냉정하고 차가워졌지만 좀 더 프로페셔널해지는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사실 가끔 요즘세대들 보면 깜짝 놀랄 때도 있었는데 지금은 이해도 되고 저는 왜 그렇게 못했을까 생각도 듭니다. 예전에는 개인적인 일로 하루 쉰다고 말하는게 어찌나 어려웠는지 ㅎㅎ  당당하게 쉬겠다고 개인적인 일이라 묻지말라고 딱 선긋는 친구들 보면 당혹스럽기도하지만 저 당당함이 대단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과연 이 세대어게 애사심을 강요한다고 없던 애사심이 조직에 대한 애정이 생길까요?  애사심은 평등한 경쟁과 능력과 노력에 맞는 공평한 보상에서 나오는거라 믿는 세대에게 가능할까요? 말씀대로 내 인생은 다 내 책임이고 회사가 우리 인생을 책임지지 않는다는 것을 태어나자마자 느끼며 자라온 세대에게?

한편으로는 저의 윗 세대를 보면 애잔한 마음도 듭니다.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치며 버티고 버틴 모습들은 봐왔는데 한 순간 말 안통하는 꼰대로 전락해버리는게 좀 슬프더군요. 제 미래같기도 하고ㅎㅎ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고 배려하면되는데 참 어렵네요 이해가 안되는 걸 이해하려니 ㅎㅎ  저도 그게 참 어렵습니다 

빠르게 변화는 세상을 아니야! 틀린거야!라는 마음보다는 다르구나! 느끼는 것만으로도 벌어진 간극을 좁힐 수 있지 않을까요?  암튼 요즘 어떻게 늙어갈 것인가 고민이 많은데 많은 생각을 하게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에 글을 남깁니다.
오픈유어아이즈 2021.10.23 14:27
[@느헉] 진짜 대화의 가치가 없는 ㅂㅅ이네 ㅋㅋㅋ 뭔 지랑 가치관이 다르면 삶이 고단할거라고 넘겨짚고 지 혼자 욕하고 ㅈㄹ하면서 개소리 시전하다가 대꾸하니깐 의미 없을것 같아서 안 읽는다네 ㅋㅋ 진짜 꼰대 타령하는거 싫어하는데 너는 진짜 ㅈ꼰대의 전형이다 ㅋㅋ 무조건 내말이 다맞고 나랑 생각 다른 놈들은 아마도 삶이 고달프고 잘 못살거야 ㅋㅋㅋ 아몰랑 내 생각이랑 다른 얘기는 안읽을랭 ㅋㅋㅋ 몇살 쳐먹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너같이는 늙지 말아야지 또 한번 다짐하게 된다 ㅋㅋ
스피맨 2021.10.23 16:12
[@느헉] 100% 업무능력 + 조직에 선 긋는 사람
  70% 업무능력 + 조직에 친밀한 사람

여기서 모든이들이 70% 사람과 일한다고??
일은 못하지만 사람은 좋아의 전형 아닌가??
여기서 말하는 조직이 혹시 깡패임? 일은 좀 못하는데 의리는 있어 혹시??
아니 왼쪽 ㅂㄹ없어? 그러다 망해
업무능력이 비슷한데 조직이랑 관계를 비료해야지 누가봐도 일못하는데 조직이란 친밀하면 뭐함
기준부터가 이상하네 진짜 그러다 망해
마다파카 2021.10.23 01:02
회식적극참여한다=조직에대한애정이있다
이거지 뭐 뭘 어렵게들 그러셈
업무능력이 비슷하면 하면 회식이나 회사문화에 적극적인 사람이 더
앞서가는거고
씹어먹을 능력있으면 집간다 알아서 놀아라 해도 뭐 할말 없는거지
영세한 업장 고용주입장에서 적어봄
yanbal 2021.10.23 10:04
업무시간에 먹고 업무시간에 끝내면 싫어할 사람이 있을까? 내 시간을 회사의 단합이라는 목적으로 뺐으니 싫으거... 군대에서 개인정비시간 없어지면 싫어한 것처럼...
카인샤 2021.10.23 10:43
댓글보니 아직도 꼰대들 가득하네 아휴... 그놈의 친밀감 상승을 원하면 평소에 잘해주고 밥, 커피면 충분히 친밀감 상승한다. 그게 아니면 당신이 꼰대일뿐인거고
hyunee 2021.10.23 23:44
포통 강압적이고 수직적인 사람이 회식좋아함. 왜냐? 술먹자고 하는 후배나 아랫사람이 없거든... 아랫사람들이랑 말통하고 술먹어도 진상 아닌 사람들은 알아서 후배들이 한잔하자고 한다. 나한테 술먹자고 하는 후배가 없다? 그러면 본인을 좀 돌아봐야함ㅋㅋ. 왜 술먹자고 안하냐고 묻기 전에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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