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피해로 산청에서 진주까지 떠내려간 소

호우피해로 산청에서 진주까지 떠내려간 소








극한호우 피해가 큰 경남 산청군의 한 축사에서 유실된 소 한 마리가 진주까지 떠내려왔다 구조됐다.


25일 진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0분께 진주시 대평면 신풍리 일대에서 물에 떠내려온 소 한 마리가 돌벽 쪽에 버티고 있는 것을 경찰이 발견했다.


소 무게가 수백㎏에 달해 배로 구조하는 것은 힘들다고 판단한 경찰 등 유관기관은 소머리 뿔에 끈을 맨 뒤 소가 헤엄쳐 밖으로 나오게끔 유도해 구조했다.


경찰은 소귀에 부착된 개체식별번호를 토대로 이 소가 산청군 단성면에서 축산업을 하는 60대 A씨 소유일 것으로 추정.



https://www.yna.co.kr/view/AKR20250725132200052?input=tw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유저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19876 동남아 여행의 관문 태국 방콕 근황 댓글+5 2025.07.24 1836 5
19875 화성시 말려죽이는 법 안다 폭언 6급 공무원 직위해제 댓글+6 2025.07.24 1196 3
19874 발리 여행 간 40대 한국인 남녀 사망… 패러글라이딩 도중 바다로 추… 2025.07.24 1119 1
19873 인천 송도 총격사건 피해자 어머니 입장문 2025.07.24 1200 3
19872 선관위, 에펨코리아 ‘잉여력 포인트’ 공직선거법 위반 조사 착수 2025.07.24 767 1
19871 모든 커뮤에서 여론 반반 갈리는 민생지원금 받은 디시인 2025.07.24 1183 2
19870 현재 뱃살빼는주사 2상 임상실험 결과 근황 2025.07.23 2272 3
19869 현재 독자들이 조현병 의심하고 있는 웹툰 작가 댓글+1 2025.07.23 2617 3
19868 36주 낙태 사건 살인 혐의 적용 댓글+3 2025.07.23 1619 1
19867 양양 다녀온 썸녀 걸러라? '왜곡된 여론'에 우는 양양 상인들 댓글+6 2025.07.23 2675 2
19866 국민청원 속도가 너무 빨라 당황한 의느님들 댓글+7 2025.07.23 3184 7
19865 국회 ‘영유아 학원 금지법’ 발의 댓글+8 2025.07.23 2212 8
19864 울릉도 삼겹살은 절반이 비계?…"찌개용 앞다릿살, 직원 실수" 해명 댓글+5 2025.07.22 1598 1
19863 민생쿠폰 신청 첫날 대구 근황 댓글+10 2025.07.22 2872 3
19862 2025년 7월 22일부로 단통법이 폐지됩니다 댓글+7 2025.07.22 1832 2
19861 8월 16일부터 보험 수리 시 정품 대신 대체부품이 강제됨 댓글+3 2025.07.22 1524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