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사이트 뜬 '우는 얼굴' 여대생 "'오르가슴 샷'에도 사진 도용" 울분

성인 사이트 뜬 '우는 얼굴' 여대생 "'오르가슴 샷'에도 사진 도용" 울분

https://www.news1.kr/world/general-world/5779098


우는 사진을 포르노 사이트와 성인용품 광고에 도용당한 중국의 여대생이 "제발 삭제해 달라"고 호소했다.

 

량 씨는 2년 전 슬픈 소설을 읽고 눈물을 흘렸을 때 셀카를 찍어 온라인에 올렸다. 그 이후 해당 사진이 수많은 포르노 사이트와 성인용품 광고, 중매 및 여행 사이트 등에 도용됐다. 많은 누리꾼은 "량 씨가 울 때 너무 아름답다"고 입 모아 말했다.

 

량 씨는 친구들을 통해 뒤늦게 사진이 도용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특히 량 씨는 최근 자신의 셀카가 여성의 성적 흥분을 높이기 위한 주사 치료제인 '오르가슴 샷'이라는 인기 제품에 널리 사용된다는 사실에 분노했다.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유저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19175 빌 게이츠, 280조원 사회에 환원 댓글+2 2025.05.09 1266 8
19174 쿠팡 혼자 미친 독주중 댓글+12 2025.05.08 2768 3
19173 SKT "100% 무상 교체"라더니…구형폰 유심은 비용 일부 "고객부… 2025.05.08 1546 4
19172 "30대, 월 200이하" 우리나라서 가장 우울한 사람들 댓글+2 2025.05.08 1967 2
19171 165만 헬스 유튜버 말왕, 몸캠 피싱 고백…"여장남자가 '몸 좋다'… 댓글+2 2025.05.08 2691 9
19170 국민 과반 울화통 안고 산다…47%는 "지난 1년 심각한 스트레스" 댓글+1 2025.05.08 917 2
19169 고객 예금 15억 빼돌려놓고…돌연 자수, 왜? 댓글+2 2025.05.08 1249 0
19168 어이없는 서울 저출산 민원 댓글+1 2025.05.08 1575 2
19167 “서울대·연세대 다 추락했다”...연구 환경 처참한 韓 대학 댓글+1 2025.05.08 1112 0
19166 “네게갈게"숨진소년...AI와 대화 외로움커져 댓글+3 2025.05.08 1205 3
19165 "故김새론 유족, 김수현 아동복지법위반·무고죄로 고소" 댓글+6 2025.05.07 2115 3
19164 그알 캄보디아 범죄수용소 2편 요약 댓글+2 2025.05.07 2183 3
19163 공부의신 강성태 근황 2025.05.07 3362 7
19162 살 떨리는 냉면값...1만5천원도 "싼 거에요" 댓글+4 2025.05.07 1625 1
19161 "앗 잘못 내렸네" 이런 일 없게…지하철 도착역 더 자주 표출 댓글+2 2025.05.07 1648 1
19160 2030 '능력과 돈이 없으면 아이를 낳으면 안 된다' 댓글+17 2025.05.07 1854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