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ujsga]
정용진은 예전에 뭐 '미안하다 고맙다도' 그렇고
조금만 더 신경 썼으면 논란이 없는데
굳이 괜히 시끄러운 길을 회피를 안해
아니면 심심해서 그런 작은 소란들을 즐기는건지
저 글이 그냥 아무나의 글이었다면 다들 좋아요 누르고
가정교육 열심이시네요~ 했겠지만.
같은 말이라도 누구 입에서 나오냐에 따라 다르게 들리는 법이지
[@Doujsga]
ㅇㅇ 이게 맞는듯. 다른 예절을 가지고 꼰대라고 하는게 아니고, 요새 식사자리에서 부모님이랑 대화하는데 부모님 말씀하시면 끝까지 듣고 저도 얘기해도 되냐고 허락받고 얘기하는게 일반적인 예절이라고 여겨지지는 않는다는 부분에서 논란이 된듯. 물론 어린 자식들 키울때는 워낙 산만할수있으니 저런 교육 시킬수는 있는데, 무슨 팔순 넘으신 조부모님도 아니고 중요한 말씀 직접 하시는 경우가 아니면 저정도로 대화 예절을 엄격하게 지키는게 의아한 사람들이 더 많을듯. 보통 식사 자리에서 부모님이랑 편안하게 서로 얘기 주고 받으면서 밥먹잖아. 다른 식사 예절은 당연한 거라서 뭐 할말이 없음.
틀리든 맞든 자기주장만 하던 사람이라면.
이제 꼰대는
내 비위 거슬리게 하는 사람 정도로 바뀌었죠.
1.2 같은 경우는 병적으로 집착하라는 게아님.
일반적 사람이라면 어느정도 소리가 나고
어느정도 음식이 보임.
예로 김치먹는데 라면먹는 후루루룩 소리 들리게먹으면 좋음?
그리고 지먹고싶은거 먹다가 입쩍벌려서 지입속에 뒤석인 음식물 보면 입맛 잘도있겠다.
내가 꼰대 아니겠지?..
말쓴이 다 끝난 다음에 "제가 이야기해도 될까요"
때문에 논란거리 생긴거같은데?
만약 윗사람이나 어르신이 갑자기 저런 말 꺼내면
아 그냥 반박하지 말고 조용히 수긍하고 들으란 거구나
이렇게들 다 생각하잖아.
조금만 더 신경 썼으면 논란이 없는데
굳이 괜히 시끄러운 길을 회피를 안해
아니면 심심해서 그런 작은 소란들을 즐기는건지
저 글이 그냥 아무나의 글이었다면 다들 좋아요 누르고
가정교육 열심이시네요~ 했겠지만.
같은 말이라도 누구 입에서 나오냐에 따라 다르게 들리는 법이지
어려서 지적을 안하면 커서도 하겠나...
설마 애한테 때려 잡으면서 시킬까?
나도 와이프랑 얘기할때 애가 산만하게 말 끊으면 어른들 중요한 얘기하고 있으니 기다리라고 말하는데
이런거 안배우고 불편한 애들이 신입으로 들어오니 뭐든 다 꼰대라고 하는 듯...
저건 그냥 상식인데.
저것마저 불편하면 그냥 무인도로 가서 혼자 사는걸 심각하게 생각해봐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