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아름다운 휴양지 오키나와는 19세기 까지 류큐왕국이라는 독립국이었음
1879년 일본에 복속되어 류큐왕국의 왕은 일개 후작이 됨.(우리나라는 1910년 합병됨)
2차대전 막바지에는 미국과의 전쟁에 총알받이로 내몰려 엄청난 피해를 입음
그 후 미국에 잠시 귀속되었다가 1972년 다시 일본에 복속되어 지금까지 일본의 2등국민으로 차별을 받으며 살고 있음.
독립운동가들이 한게 뭐야? 라는 물음에 대한 답변이 되지 않을까?
독립운동가가 없었다면 우리나라가 오키나와 같은 처지가 되지 않았다고 누가 자신할 수 있을까?
독립운동으로 일본을 물리쳐서 독립을 이룰 수 없다는 건 윤봉길 의사도 알고 계셨지만 언젠가 일본이 패망한 후 우리가 독립국이 되기 위해서는 강한 독립의지를 세계에 알리는 게 꼭 필요한 일이라고 확신하고 계셨던 것.
다른 커뮤니티에서 독립운동가 관련글에 달린 댓글보고 열받아서 씁니다.
이렇게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독립운동가와 그 후손들을 우리가 잊고 살아간다면 얼마나 부끄러운 일인가요.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도, 저 먼 가난한 나라의 어린이도 소중 하지만 우리가 입은 은혜 먼저 갚고 봐야 하지 않을까요.
저 댓글이 달린 게시물의 원링크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서 저런 댓글을 다는 사람은 극히 일부라는걸 그분들꼐 알려드렸으면 좋겠습니다.
https://habitat.or.kr/pages/index2.php?wm_id=199#qu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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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도 오키나와 나름의 독립 운동이 있었고 저항이 있었는데 그건 빼고 오키나와는 아무 것도 안해서 현대에 속국이 됐다는 것 같은 뉘앙스라서..
열심히해서 라고 이해할수있는부분인것같네요
나라마다사정은다르겠지만
짧은글로 배경을 모두 논할순 없기에
그리고 우리의 독립운동가들의 활약이없었다면...
저렇게 됐었을수있다 정도아닐까요?
그 상황에서도 해야되는 일이니까 포기하지 않고 해오던 끝에 카이로 회담에서 한국 독립 결정되고 인도 전선에서 광복군 요원들 참전시켜주고 했지.
독립운동 없었어도 일본 원폭 처맞고 망하기야 했겠지. 근데 독립운동가들이 그렇게 어필하지 않았다면 과연 강대국들이 한국을 독립국으로 인정해줬을까. 그냥 일본 영토로 인정하거나 소련 중국이 나눠가질 수도 있었지.
그분들이 포기하지 않았기에 오늘이 있는 거다.
간절한 희망을 담아 스스로를 희생하는 결정과 행동을 보여줄 수 사람.
진짜 대한민국의 의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