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너 죽이는 건 일도 아니다'라며 진술번복 요구"

"양현석, '너 죽이는 건 일도 아니다'라며 진술번복 요구"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총괄프로듀서(대표)가 아이돌그룹 '아이콘' 전 멤버 비아이(BI·김한빈)의 마약 혐의 수사를 무마하기 위해 "너 하나 죽이는 건 일도 아니다"라고 협박하며 진술 번복을 요구했다는 법정 증언이 나왔다.


가수 연습생 출신 A씨는 1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조병구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양 전 대표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이 같은 취지로 증언했다.


검찰이 "양현석 피고인이 증인에게 '나는 진술조서를 다 볼 수 있는 사람이다, 너는 연예계에 있을 텐데 너 하나 죽이는 건 일도 아니다, 진술을 번복하면 사례비를 주고 변호사도 선임해주겠다'고 말한 것이 사실인가"라고 묻자, A씨는 "그렇다"고 답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312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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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토212 2022.04.19 09:08
양현석은 뒤가 든든하잖아 사람몇 죽이는거야뭐...
스티브로저스 2022.04.19 10:40
저렇게까지 말할 정도면 판검사들이나 정치인들 중에 YG 봐주는 이들이 꽤 있다고 추정할 수도 있을듯
간쨩 2022.04.19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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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 2022.04.19 18:45
연습생 조만간 뒤지겟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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