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유어아이즈]
나도 이 말이 맞다고 봄. 이번 코로나로 돈있는 사람들 돈은 몇 배씩 불어나고 없는 사람들 돈은 점차 말라간건 누구나 다 알잖아? 근데 그 이후에 돈이 어디로 갔을지는 다들 입싹닫더라. 다 어디로 가겠어 주식, 코인으로 불어난 돈이 부동산도 가고, 부동산으로 불어난 돈이 주식에도 가고 하는거지. 이 정권이 잘했다 못했다 그런 말이 아니라 그냥 이건 피할 수 없는 흐름이었다 나는 그런 생각이 들더라.
[@ㅅㅍ]
유동성 공급에 따른 부동산 가격 상승을 논할거면 20년 2분기 부터나 통하는 논리지 코로나 이전에도 부동산은 계속 상승하고 잇엇음. 정치의 영역이 아니라고 하기에는 현 정권 이후 수많은 부동산 대책을 내놧는데 줄줄이 실패함. 정권 2년차까지나 전 정권 탓이 먹히지. 대통령 본인이나 집권여당 조차도부동산은 실패라고 인정하는데 이걸 그냥 유동성이고 세계적 흐름이라고 치부한다고?
[@ㅁㄴㅇㄹffff]
유명한 반포자이를 기준으로 한번보자. 84a기준이고, 지금 니가 검색해서 들어가도 실거래가 기록 볼수있어. 문재인 임기가 17년 5월부터 시작이었어. 그때 실거래가가 대략 12억쯤 됐네 그후로 니가 말한 20년 2분기 제일 막바지 6월로 칠께 그이전에도 이미 바닥찍고 올라오던때라 벌사람은 많이 벌었던거 알지? 그때 실거래가가 20억이었네 3년동안 약 8억 올랐어 그런데 지금은? 고작 1년반도 안지났는데 27억에 실거래가 있네? 이정도면 유동성의 문제가 없다고 할순 없겠지?
그럼 바로전에 지내던 박근혜때도 한번 볼께, 박근혜 임기가 13년 2월 부터 였고 그때 거래 가격은 8억 대로 되어있네 임기가 끝난 17년 3월에는 이미 12억 대였고 그럼 가격 변동은 어땠나 보면, 시작인 8억에서 10억이 되는데는 2년 반이 걸렸었어, 그럼 나머지 2억은 어느 기간만에 올랐을까? 처음 10억을 찍은게 15년 6월, 12억이 처음찍힌날은 16년 8월이야 그 전에는 2년 반 걸렸던 2억이 1년 2개월만에 똑같이 올랐네? 그보다 전 기록을 보면 2009년부터 박근혜 임기 시작전 까진 7억 후반에서 8억 초반이 계속해서 유지되었어, 그럼 저 시점부터 오르기 시작하긴 했다는걸 알수있네, 이렇게 오르는걸 잡고자 하다가 실패한게 그동안 나온 많은 정책들일거고.
그래서 문재인, 박근혜 누가 잘했냐 못했냐를 말하고 싶은게 아니라 오르는건 어쩔 수 없는 흐름이라고, 물론 잘 했으면 조금 속도를 늦출순 있었을 지도 모르지. 그런데 그랬다고 해서 지금 처럼 눈 감았다 뜨면 누군 벼락거지 되고, 있는 놈들은 가만히 있어도 돈이 복사가 되는 이 시기를 안 겪을 수 있었을까? 난 그건 아니라고 본다..
[@ㅁㄴㅇㄹffff]
경기변동에 정부지출이 대응하는게 실시간 대응이 아님. 정부가 돈 풀어대는게 즉시 효과가 나오는건 솔직히 말이 안되고, 6개월이 걸릴지 1년이 걸릴지 아무도 모르는게 경제학적인 팩트임. 뭐 유동성 공급을 언제 시작했다고 시기적으로 정확히 대응할거라 생각하는거 자체가 틀린 생각임. 문재인 정부가 잘했다는게 절대 아니야. 부동산 정책이랑 인사등용은 심각한 실패가 맞다고 생각함. 근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실패 영향은 미미하지 않나 싶다는거. 각국 정부가 어떤 기조를 취하던지. 규제따위 없이 풀어두는 나라도 이번 유동성 공급국면에서는 다들 부동산 빡세게 폭등한건 공통적임.
위 댓글 이야기처럼 부동산 폭등의 주 원인이 정부의 잘못 보다는
코로나 시국에 의한 전 세계적인 흐름이라고 본다면.
코로나 이전에 부동산 오르니까 현 정부.여당에서
빚내서 집사라고 부추긴 이전 정부 잘못이라고 이야기하는 것도 안 맞는건가요?
전 정부도 코로나가 와서 집 값올릴지 예측 못하고 부양책 쓴거니까?
[@strategy]
그쳐 솔직히 다 결과론적이라고 봐요. 전 정부들에서는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로 집값이 오히려 떨어지는 지역도 있으니 집 사라고 부추긴 것도 있는데 장기적으로 그런 정부 정책들이 어떤 결과를 만들지는 아무도 몰라요. 진짜 정부의 경제 정책이 시행과 동시에 효과가 나오는 줄 아는 분들이 많은데, 최소 6개월은 걸리고 1년 아니 5년 이상 걸려서 효과가 나오는 것들도 있어요. 정부간에 무턱대고 비교하고 평가하는거 자체가 굉장히 의미가 없게 느껴질 때도 많더라구요.
그럼 바로전에 지내던 박근혜때도 한번 볼께, 박근혜 임기가 13년 2월 부터 였고 그때 거래 가격은 8억 대로 되어있네 임기가 끝난 17년 3월에는 이미 12억 대였고 그럼 가격 변동은 어땠나 보면, 시작인 8억에서 10억이 되는데는 2년 반이 걸렸었어, 그럼 나머지 2억은 어느 기간만에 올랐을까? 처음 10억을 찍은게 15년 6월, 12억이 처음찍힌날은 16년 8월이야 그 전에는 2년 반 걸렸던 2억이 1년 2개월만에 똑같이 올랐네? 그보다 전 기록을 보면 2009년부터 박근혜 임기 시작전 까진 7억 후반에서 8억 초반이 계속해서 유지되었어, 그럼 저 시점부터 오르기 시작하긴 했다는걸 알수있네, 이렇게 오르는걸 잡고자 하다가 실패한게 그동안 나온 많은 정책들일거고.
그래서 문재인, 박근혜 누가 잘했냐 못했냐를 말하고 싶은게 아니라 오르는건 어쩔 수 없는 흐름이라고, 물론 잘 했으면 조금 속도를 늦출순 있었을 지도 모르지. 그런데 그랬다고 해서 지금 처럼 눈 감았다 뜨면 누군 벼락거지 되고, 있는 놈들은 가만히 있어도 돈이 복사가 되는 이 시기를 안 겪을 수 있었을까? 난 그건 아니라고 본다..
코로나 시국에 의한 전 세계적인 흐름이라고 본다면.
코로나 이전에 부동산 오르니까 현 정부.여당에서
빚내서 집사라고 부추긴 이전 정부 잘못이라고 이야기하는 것도 안 맞는건가요?
전 정부도 코로나가 와서 집 값올릴지 예측 못하고 부양책 쓴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