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비가 좀 그렇긴한데
주차 공간있어야 구매할 수 있는거는 좋은 정책인거 같다

이걸 차고지 증명재 라고 하는데
일본은 아파트 뿐만 아니라 일반 주택도 해당되서
일반 주택에 사는 사람도 주차장이 없거나 공영주차장에 자기 주차자리값을 안내면 차를 못삽니다.
어떻게보면 당연한건데..(도로는 나라 땅이니까..)
우리나라는 뒤늦게 차고지 증명제를 시행하려다가 되려 욕을 엄청 먹고 못햇죠 그래서 지금의 주차난, 무분별한 차량수요증가로 정체난까지 겪게 되는겁니다

동남아 있을때 아파트살았는데 가구당 3주차 할수있을 정도로 주차공간 확보한 대신 주차관리비가 비쌌음. 이런제도 한국에도 시급하다..

차고지 증명도 증명인데
일본인들이 차를 구매하지 않는 근본적인 이유는 장기침체로 인해 실질소득이 계속 감소하고 있어서
젊은 세대의 차량 구매율이 일본의 이전 세대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이 감소했음
신차를 많이 사는 게 보통 20~40인데 현재 일본 2040이 지금 일본의 60대 이상이 2040일 때에 비해
주머니가 비었음. 괜히 사토리 세대가 나오는 게 아니란.
저 제도가 1,2년된 것도 아니고 수십년이 넘은 제도인데 이제 와서 차량구매가 급감하는 이유는
차고지 증명제 때문이 아니란 이야기.

아무튼 젊은 세대에선 이제 차량이 정 필요하면 필요할 때만 렌트해서
잠시 쓰고 반납하는 게 합리적이다라는 인식이 확산되어 있음

거기다 일본은 고속도로가 민영화되어 있어서 톨비가 우리나라랑 수준이 다름
대중교통 타고 다니는게 압도적으로 저렴함

근본은 사실 주머니가 비어서 그럼.

우리나라도 관리비에 포함되어있지않나???
일본보다는 저렴하겠지만..

관리비에 포함은 되어있긴하죠 한가구당 차대수가 많아지면 그 비용이 비싸지긴하는데 일본 정도까진 절대 안나오는..

도쿄 가니까 확실히 우리처럼 불법 주정차들은 보기 힘들었습니다

대도시는 그렇긴한데 저는 비교적 시골에 살고있어서 저렇게 비싸지도않고 땅도 널널합니다
갓길주차나 골목길 꽉막히는건 전혀없어서 정말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