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입문 소액으로 재미로시작 -> 돈 좀 땀. 기쁨. 자신감생김. 조금 더 투자 -> 투자액이 크니 땄을때 버는게 큼. 욕심 발동. 더 큰돈을 넣어서 인생역전해보자! (여기서 그만뒀어야, 윗 글에서는 3000정도 벌었을 시기) -> 조금씩 하락장을 맛보고 돈을 조금씩 잃기 시작. 내 시나리오엔 없던 내용이라 적지않게 당황. 하지만 본전이라도 복구하자 마인드로 그만두지 못함 -> 야금야금 잃던게 큰돈을 잃음. 여기서 부터 멘탈이 나가기 시작. 눈이 돌아가게 되어 사리 분별과 상황 파악이 잘안됨. 익절 손절 타이밍 놓치기 시작. 기다림의 여유따윈 없어짐. 묵혀두면 오르는거라도 있을텐데 당장 눈앞에서 돈을 잃고있는 상황을 견디지 못함. -> 더 큰돈을 잃게되고 본전 생각에 잠을 잘 수 없음 이때 부턴 이미 뇌는 코인으로 도배되어있고 다른 생각이 들지 않음. -> 나락. 처음 입문 소액으로 재미로시작 -> 돈 좀 땀. 기쁨. 자신감생김. 조금 더 투자 -> 투자액이 크니 땄을때 버는게 큼. 욕심 발동. 더 큰돈을 넣어서 인생역전해보자! (여기서 그만뒀어야, 윗 글에서는 3000정도 벌었을 시기) -> 조금씩 하락장을 맛보고 돈을 조금씩 잃기 시작. 내 시나리오엔 없던 내용이라 적지않게 당황. 하지만 본전이라도 복구하자 마인드로 그만두지 못함 -> 야금야금 잃던게 큰돈을 잃음. 여기서 부터 멘탈이 나가기 시작. 눈이 돌아가게 되어 사리 분별과 상황 파악이 잘안됨. 익절 손절 타이밍 놓치기 시작. 기다림의 여유따윈 없어짐. 묵혀두면 오르는거라도 있을텐데 당장 눈앞에서 돈을 잃고있는 상황을 견디지 못함. -> 더 큰돈을 잃게되고 본전 생각에 잠을 잘 수 없음 이때 부턴 이미 뇌는 코인으로 도배되어있고 다른 생각이 들지 않음. -> 나락.

이런거 보면 가슴이 아프네요.
머스크는 공인에 가까운 사람으로
주가조작에 가까울 정도로 주식 비트코인에
많은 영향을 미쳤는데요.

- 2018년 4월 2일 "테슬라 파산" 장중 7%넘게 급락
- 2018년 8월 "테슬라 상장 폐지하겠다"  10% 급등
- 2020년 5월1일 " 내 생각에는 테슬라 주가가 너무 높다"  11프로 급락
- 2021년 1월 "Gamestonk" 트윗 공매도 전쟁 일이킴
- 2021년 2월 "비트코인 가격이 너무 높은거 같다" 비트코인 장중 17프로 급락
- 2021년 2월 "도지코인 모두의 가상화폐" 50프로 상승

뭐 개인 발언이 자유일 수 있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주가 조작으로 보고 있습니다.
윗 글에서도 "평소 비트코인 부정적으로 보고 있었는데
머스크가 테슬라 사게 해준다" 라는 말 믿고
들어갔다고 해서 답답해서 적어 봤습니다. 이런거 보면 가슴이 아프네요. 머스크는 공인에 가까운 사람으로 주가조작에 가까울 정도로 주식 비트코인에 많은 영향을 미쳤는데요. - 2018년 4월 2일 "테슬라 파산" 장중 7%넘게 급락 - 2018년 8월 "테슬라 상장 폐지하겠다" 10% 급등 - 2020년 5월1일 " 내 생각에는 테슬라 주가가 너무 높다" 11프로 급락 - 2021년 1월 "Gamestonk" 트윗 공매도 전쟁 일이킴 - 2021년 2월 "비트코인 가격이 너무 높은거 같다" 비트코인 장중 17프로 급락 - 2021년 2월 "도지코인 모두의 가상화폐" 50프로 상승 뭐 개인 발언이 자유일 수 있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주가 조작으로 보고 있습니다. 윗 글에서도 "평소 비트코인 부정적으로 보고 있었는데 머스크가 테슬라 사게 해준다" 라는 말 믿고 들어갔다고 해서 답답해서 적어 봤습니다.

안타깝지만 흔한 도박러랑 다를게 없음 안타깝지만 흔한 도박러랑 다를게 없음

사람들이 큰 돈을 투자하면서
정작 자기가 잘 모르는 곳에 투자하고 있음.

예를 들어 몇백짜리 TV나 냉장고같은 가전제품 살 때도 어느 회사 제품이 좋고
산 사람들 리뷰는 어떻고 AS 랑 보증기간이 몇년인지까지 다 찾아보고 사는데
주식이나 코인은 대충 인터넷 몇번 훑어 보고 기사 몇줄 읽고 사버림.
근데 들어가는 금액 단위는 천만원에서 억단위.

우리가 집을 사도 이런 식으로 사지 않음.
등기부도 떼서 근저당이 잡혀있진 않은지, 주변 상권이라든가 교통시설은 어떠한지
시세는 어떤지, 향후 구매했을 때 얻을 수 있는 이득이라든가 개발호재같은 것이 있는지
별의별 내용을 다 따져보고 난 뒤에 어떻게 대출을 받아야 좀 더 저리로 대출을 받고 좋을지까지
은행별로 다른 대출상품들 중에 이자율 영점 몇퍼센트 차이 나는 거까지 따진 후에 삼

근데 주식이랑 코인을 그렇게 하질 않음.
어디가 오른다던데? 소문을 듣고 뉴스를 보고 사버림.
이미 그땐 고점이라는 거 주식 좀 해본 사람들은 다 알 거.
올라봐야 거기서 조금 더 오르고 한동안 조정들어감.
나중에 복구될 수 있을지 몰라도 복구하기까지 시간이 꽤 걸림
자기 여윳돈만 가지고 한 사람은 좀 참고 기다리면 복구가 되는데
이 사람처럼 인생 걸고 올인하는 경우는? 못 참음.
더구나 중간중간 소폭 상승하고 하락하는 등락장에 말리면
파도 잘못 타서 돈 털어먹는 경우도 많음.

이런 식으로 돈 쓰는 건 투자가 아니라
그냥 카지노 가서 슬롯머신 당기거나
도박장에서 베팅하는 거랑 다를 바 없는 거 사람들이 큰 돈을 투자하면서 정작 자기가 잘 모르는 곳에 투자하고 있음. 예를 들어 몇백짜리 TV나 냉장고같은 가전제품 살 때도 어느 회사 제품이 좋고 산 사람들 리뷰는 어떻고 AS 랑 보증기간이 몇년인지까지 다 찾아보고 사는데 주식이나 코인은 대충 인터넷 몇번 훑어 보고 기사 몇줄 읽고 사버림. 근데 들어가는 금액 단위는 천만원에서 억단위. 우리가 집을 사도 이런 식으로 사지 않음. 등기부도 떼서 근저당이 잡혀있진 않은지, 주변 상권이라든가 교통시설은 어떠한지 시세는 어떤지, 향후 구매했을 때 얻을 수 있는 이득이라든가 개발호재같은 것이 있는지 별의별 내용을 다 따져보고 난 뒤에 어떻게 대출을 받아야 좀 더 저리로 대출을 받고 좋을지까지 은행별로 다른 대출상품들 중에 이자율 영점 몇퍼센트 차이 나는 거까지 따진 후에 삼 근데 주식이랑 코인을 그렇게 하질 않음. 어디가 오른다던데? 소문을 듣고 뉴스를 보고 사버림. 이미 그땐 고점이라는 거 주식 좀 해본 사람들은 다 알 거. 올라봐야 거기서 조금 더 오르고 한동안 조정들어감. 나중에 복구될 수 있을지 몰라도 복구하기까지 시간이 꽤 걸림 자기 여윳돈만 가지고 한 사람은 좀 참고 기다리면 복구가 되는데 이 사람처럼 인생 걸고 올인하는 경우는? 못 참음. 더구나 중간중간 소폭 상승하고 하락하는 등락장에 말리면 파도 잘못 타서 돈 털어먹는 경우도 많음. 이런 식으로 돈 쓰는 건 투자가 아니라 그냥 카지노 가서 슬롯머신 당기거나 도박장에서 베팅하는 거랑 다를 바 없는 거

[@스티브로저스] 제발 주식이나 코인할 거면 인생 걸지 말고
안전자산에 최소 절반 정도의 비율로 투자한 다음에 하라고 권하고 싶음.
PLAN B가 없는 투자는 동전 뒤집기에 인생 거는 것과 다를 바 없는 위험한 행위임.
100명 중 90명은 잃고 나가고 9명이 겨우 본전치고 1명만 먹는 제로섬 게임인데
자기는 최소 10명에 속할 거라고 생각하고서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의 고위험상품에
정작 (하이 리스크)는 생각 안하고 하이 리턴만 보고서 달려드는 사람들 보면
불나방같다는 느낌밖에 안 듦 제발 주식이나 코인할 거면 인생 걸지 말고 안전자산에 최소 절반 정도의 비율로 투자한 다음에 하라고 권하고 싶음. PLAN B가 없는 투자는 동전 뒤집기에 인생 거는 것과 다를 바 없는 위험한 행위임. 100명 중 90명은 잃고 나가고 9명이 겨우 본전치고 1명만 먹는 제로섬 게임인데 자기는 최소 10명에 속할 거라고 생각하고서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의 고위험상품에 정작 (하이 리스크)는 생각 안하고 하이 리턴만 보고서 달려드는 사람들 보면 불나방같다는 느낌밖에 안 듦

[@스티브로저스] 그런데 문제는 처음부터 인생걸자 올인! 하면서 시작하는 사람은 별로 없을겁니다...
다들 처음엔 안전자산의 최소 절반이 아니라 그 이하로 재미로 시작한다고 생각해요..
위에도 얘기했지만 저 글쓴 사람은 3000가량 땄을때 그만뒀어야 하지만 욕심때문에 더 큰돈을 넣게 되죠 그런데 이게 저사람만 저럴까요..? 저라도 더 큰 돈을 넣을거같네요 저 상황이라면
몇번 손가락 클릭질로 수천만원을 벌었는데 근로소득이 무슨 의미가 있으며 이걸로 떼돈벌수 있다는 생각을 갖게 될겁니다..그래서 점점 더 큰 돈을 투자하고요
도박도 마찬가지죠 첨부터 올인 하는사람 없잖아요 다들 재미로 시작하지..
그냥 본인이 저런걸 해도 되는 성격, 성향인지 부터 파악하는게.. 그런데 그런거 미리 파악할 사람이라면 무리하게 베팅 안했겠죠..?ㅋㅋ 그런데 문제는 처음부터 인생걸자 올인! 하면서 시작하는 사람은 별로 없을겁니다... 다들 처음엔 안전자산의 최소 절반이 아니라 그 이하로 재미로 시작한다고 생각해요.. 위에도 얘기했지만 저 글쓴 사람은 3000가량 땄을때 그만뒀어야 하지만 욕심때문에 더 큰돈을 넣게 되죠 그런데 이게 저사람만 저럴까요..? 저라도 더 큰 돈을 넣을거같네요 저 상황이라면 몇번 손가락 클릭질로 수천만원을 벌었는데 근로소득이 무슨 의미가 있으며 이걸로 떼돈벌수 있다는 생각을 갖게 될겁니다..그래서 점점 더 큰 돈을 투자하고요 도박도 마찬가지죠 첨부터 올인 하는사람 없잖아요 다들 재미로 시작하지.. 그냥 본인이 저런걸 해도 되는 성격, 성향인지 부터 파악하는게.. 그런데 그런거 미리 파악할 사람이라면 무리하게 베팅 안했겠죠..?ㅋㅋ

[@화이트카터] 맞습니다. 자신의 성향이 어떤지를 아는 것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절제가 잘되는 타입이 아니라면 처음부터 손대지 않는 것도 좋은 방법이죠. 맞습니다. 자신의 성향이 어떤지를 아는 것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절제가 잘되는 타입이 아니라면 처음부터 손대지 않는 것도 좋은 방법이죠.

1억5천현금이면 70%만 전세대출받아도 4~5억대 아파트 전세 그냥 드가는데 글쓴이가 대출없이 가려고하니 지옥을 경험한듯ㅉㅉ

그리고 서울서울서울 고만좀 외치고 탈출해라.
절이 빡시면 다른절가면 되지않나? 머하러 아둥바둥 사는지 참. . .  담생엔 대출받고 집사든지 전세로 시작해라

대출없이 원룸전세를 구해보겠다는거보고 답답해서 쓴다. . .  원룸도 답답한데 대출없이 원룸전세라니 에효. . . 잠시 머물다갈곳에 목숨거냐. .  이긍 1억5천현금이면 70%만 전세대출받아도 4~5억대 아파트 전세 그냥 드가는데 글쓴이가 대출없이 가려고하니 지옥을 경험한듯ㅉㅉ 그리고 서울서울서울 고만좀 외치고 탈출해라. 절이 빡시면 다른절가면 되지않나? 머하러 아둥바둥 사는지 참. . . 담생엔 대출받고 집사든지 전세로 시작해라 대출없이 원룸전세를 구해보겠다는거보고 답답해서 쓴다. . . 원룸도 답답한데 대출없이 원룸전세라니 에효. . . 잠시 머물다갈곳에 목숨거냐. . 이긍

[@캡틴아메리카노아이스] 그럼에도 서울서울 하는 이유가 분명히 있지 않을까요?
대기업 취업안되면 중소기업 가면 되지만 그럼에도 대기업대기업 하는 이유가있겠고
인서울 대학교안되면 지방대 가면 되지만 그럼에도 인서울인서울 하는 이유가 있겠지요
쉽게 말할게 아닙니다 그럼에도 서울서울 하는 이유가 분명히 있지 않을까요? 대기업 취업안되면 중소기업 가면 되지만 그럼에도 대기업대기업 하는 이유가있겠고 인서울 대학교안되면 지방대 가면 되지만 그럼에도 인서울인서울 하는 이유가 있겠지요 쉽게 말할게 아닙니다

와 스톰엑스 .....저가격이면 4월촌데 한달만에 1억이상이 날라갔네;;; 와 스톰엑스 .....저가격이면 4월촌데 한달만에 1억이상이 날라갔네;;;

그냥 자기 욕심에 날린거지 뭐 그냥 자기 욕심에 날린거지 뭐

나도 주식도 하고 코인도 하지만.. 코인은 멘탈 약하면 못하겠더라.
몇십만원 가지고 몇억 만들었다는 사람들 많으니까 다 자기들도 그럴수 있을줄 아는데, 자기 주제를 잘 알아야된다. 그냥 은행이자보다 더 벌면 성공이다 생각해야지. 나도 주식도 하고 코인도 하지만.. 코인은 멘탈 약하면 못하겠더라. 몇십만원 가지고 몇억 만들었다는 사람들 많으니까 다 자기들도 그럴수 있을줄 아는데, 자기 주제를 잘 알아야된다. 그냥 은행이자보다 더 벌면 성공이다 생각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