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2분기 영업이익
거품이라는 테슬라가 이제 실제 실적을 보여주면서
거품을 지우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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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 거품은 아직 묻어있는거아냐?
수치적인 부분은 체감적으로만 받아들여 주세요. 기준에 따라 차이가 큽니다.
- 기존 100년 자동차 시장은 3,000개 부품과 500개 정도의 모듈로 발전 + 화석연료 기업들과의 커네션
그리고 이런 거대한 구조가 피래미들은 진입하는게 거의 불가능한 산업의 영역으로 만들어 버림.
- 이걸 무시하는 전기차가 기술 발전으로 구체화 되었는데 , 첨에는 가격이 너무 비싸니 기술과시나 선점 정도로만 생각
- 환경문제가 심각+기존 자동차 산업이 너무 정체+에너지 저장 기술의 급속 발전 -> 전기차로 시장을 만들까?
- 일론 머스크 등판. 내가 할께. 전기차는 최종적으로 60개 정도의 모듈과 600개 정도의 부품으로 돌아갈꺼야. 니네보다 1/5단순한 생산공정과 모듈화된 재고 관리 체계로 삽시간에 시장을 먹어주지.
- 기존 자동차 회사 : 꼴깝떤다 니가 그런다고 1억짜리 전기차를 3천만원에 만들 수 있을꺼 같어?
- 일론 머스크 : 응 보조금, 이산화 탄소로 버티면서... 공장을 니네 10배 100배 크기로 지으면 됨. 기가팩토리, 테라팩토리 사업시작. 그리고 니네 유통구조에서 날라가는게 20%가 넘어. 우린 그런거 없엉.
20만대 팔고 100만대급 이익을 내기 시작.
게임은 중반전 쯤에 접어들었다고 봐야하고. 2030년 정도 되면 확실한 윤곽이 나올 듯 싶음.
기존 자동차 회사가 기획-개발-생산-영업 라인을 한꺼번에 뜯어 고칠 수 있을까?
현대차가 아이오닉 같은 신모델 라인업 하나 추가하는 비용의 1/10 정도면 테슬라는 신모델 하나 추가할 수 있음.
물론 생산라인 부품수급 라인의 경험치와 업력은 아직도 기존 업체들이 우위를 점하고 있음.
누가 더 빠를까... 결과가 매우 궁금.
모르지 뭐. 이러다 또 골든크로스 나오고 현기차나 기존 자동차 회사가 테슬라 박살낼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