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9]
주제넘은 말이지만 싸움이 싫으시면 일당 독재 국가에 사시는 수밖에 없어요. 내 말만 맞고 나랑 생각이 다르면 다 때려죽일거니까 조용히 하라는 강압이 없는 이상 갈등은 필연적으로 발생한다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강압 속에서도 겉으로 드러나지 못할 뿐 갈등은 발생하져.
이건 정치만이 아니고 인간 둘 이상이 모인 모든 집단에서 일어나는 일입니다. 집안에서도 의견이 다르면 갈등하고 다투고 소모하다가 결국 합의해서 잘살기도 하고 가정이 풍비박산이 나기도 하져.
물론 대부분의 사람이 싸움 갈등 싫어하져. 근데 민주주의라는게 갈등과 투쟁을 통해 다른 의견들이 합의를 도출하면서 발전하고 유지되는 체제기 때문에 토론과 논쟁과 갈등은 불가피한 요소라고 생각이 듭니다.
불필요한듯 보이는 소모적 논쟁에서 감정적 박탈을 느끼시는건 십분 공감하지만, 누군가는 또 그런 논쟁에서 무언가를 배우기도 할거거든요. 진흙탕 속에서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정보를 공유하고 논쟁을 하는 사람들도 있는것이 당연하고 그걸 자제했으면 한다는 생각에는 이성적으로는 동의 할 수 없네요.
이성에 기반하지 않은 무지성 토론, 맹목적 맹신과 극단적 이념론, 무지에서 오는 배척, 허구와 조작과 날조에 기반한 토론. 역겹져 역겨워요. 누구나 공감할겁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우리가 할 수 있는건 끊임없이 이성에 기반하여 싸우는것 뿐입니다. 앞의 저런 것들이 역겨운거지, 갈등 자체가 나쁜건 아니니까요.
이건 정치만이 아니고 인간 둘 이상이 모인 모든 집단에서 일어나는 일입니다. 집안에서도 의견이 다르면 갈등하고 다투고 소모하다가 결국 합의해서 잘살기도 하고 가정이 풍비박산이 나기도 하져.
물론 대부분의 사람이 싸움 갈등 싫어하져. 근데 민주주의라는게 갈등과 투쟁을 통해 다른 의견들이 합의를 도출하면서 발전하고 유지되는 체제기 때문에 토론과 논쟁과 갈등은 불가피한 요소라고 생각이 듭니다.
불필요한듯 보이는 소모적 논쟁에서 감정적 박탈을 느끼시는건 십분 공감하지만, 누군가는 또 그런 논쟁에서 무언가를 배우기도 할거거든요. 진흙탕 속에서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정보를 공유하고 논쟁을 하는 사람들도 있는것이 당연하고 그걸 자제했으면 한다는 생각에는 이성적으로는 동의 할 수 없네요.
이성에 기반하지 않은 무지성 토론, 맹목적 맹신과 극단적 이념론, 무지에서 오는 배척, 허구와 조작과 날조에 기반한 토론. 역겹져 역겨워요. 누구나 공감할겁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우리가 할 수 있는건 끊임없이 이성에 기반하여 싸우는것 뿐입니다. 앞의 저런 것들이 역겨운거지, 갈등 자체가 나쁜건 아니니까요.
내 생각과 좀 다르면 뇌수가줄줄흐르네 머가리깨졌냐 빡머가리냐 등등 급발진하거나
무슨 정의와 평화의 수호자 인냥 모여서 집중 공격하는 댓글들 보면 인터넷속의 논쟁들은 걍 병림픽이 맞는듯함
머리로는 반일 쪽바리 ㄱㅅㄲ 하면서
야동품번은 겁나 엄마가 외우지말래도 다 외우고있는 잡것들
똥이 무서워서 피하나요? 더러워서 피하는거죠..
2021년 12월 21일 00시 기준으로
1차접종률 84.9%
2차접종률 82% 입니다.
신기하죠?
논란으로 댓글이 불타오르는 글에서는 백신맞은 사람과 백신을 불신하는 사람이 5:5인데...
20%도 안되는 사람들이 열심히 댓글을 다는것인지, 백신을 맞은 사람이 백신불신의 댓글을 다는지는
백신불신 댓글을 다는 사람이 잘 알겠죠???
여러 사이트들 이런거 생기던데
저분은 원래 저런분이라 신경 안씁니다. ㅋㅋㅋㅋㅋㅋ
3차까지 맞았는데 부작용은 없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