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찬반좌랑 의견이 다름. 20년 후를 바라보고 맘에 없는 결혼하기 보다는 그냥 혼자 사는게 나음.
나도 판녀와 비슷한 성격인데 결혼하고 나서 딱히 이렇다할 트러블이 없음에도 나만의 시간이 거의 없는 점,
상대와의 감정, 의견 다른 점, 이걸 또 조율해야 하는 점 등등 스트레스를 굉장히 많이 받음.
차라리 혼자 사는게 낫겠다 싶을 정도로.
결혼을 하든 말든 본인의 선택이고, 20년 후에 나이를 먹고도 자기 관리 잘 할 수 있는거고, 2,30대 젊은 나이에도
비명횡사할 수 있는 거고.
그냥 저런 사람도 있구나 하면 됨. 어리석고 불쌍해 보이는 건 본인 기준으로만 판단하기 때문이고.
글만 봐도 내면의 부드러움이 느껴지네요.
맞는 말입니다.
각자 주어진 상황에서
만족하며 최선을 다 할 수만 있다면
그것으로 된 것입니다.
미래가 어떻게 변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찬반좌의 말은 마치 결혼만 하면 위 모든 상황을
피할 수 있다는 듯이 말하지만
결혼을 해도 가정에 충실하지 못해
버림 받는 경우도 많고
뜻하지 않게 경제적 파탄을 맞아
가족끼리 헤어질 수 도 있습니다.
모두 각자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면 그만 입니다.
미래가 어떻게 변할지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어느쪽이 됐든 최악을 가정하면 아무 의미 없음. 뭘 선택하든 최악이 되지 않도록 사는게 우리가 할 일임. 다만 결혼이든 비혼이든 절대로 지금 생각한것처럼 단순하고 쉽지 않다는것만은 알아둬야함. 단순히 비혼은 혼자하는거라 더 쉬울거 같지만, 절대 그렇지만도 않음.
지금 젊은 세대한테 결혼이 상대적으로 너무 저평가됨. 비혼은 상대적 고평가 상태인듯. 사람들이 맘에도 없는 사람과 억지로 맞춰 사느니 비혼을 택한다는데, 이미 그 태도도 결혼을 최악으로 판단하고 지레 피하는 생각이 가정되어있음.
물론 인성 구리고 맘에 맞는 사람도 아닌 사람과 억지로 결혼하고 살라는 말은 아님. 다만 결혼이 으레 그럴것이라고 세상에 좋은 사람이 없고 나는 좋은 사람 못만날거기 때문에 혼자 살겠다는건 너무 지레짐작성 회피가 아닌가 싶음.
생각보다 세상에 멀쩡하고 좋은 사람도 많음. 제발 너무 어린 나이에 포기하거나 도피하는 우를 범하지는 말았으면 좋겠음. 어쨌든 좋은 사람이 굳이 옆에 있는데도 버리고 비혼을 택하진 않을 사람이 대부분이잖아. 젊을때는 여러모로 노력해서 부딪혀 보는게 좋음. 그 과정에서 변화하고 발전하는 것들도 있을거임.
오히려 20년 후에 지금보다 노인복지나 인프라등이 나아져서 개선될수도 있는 여지가 있다면
맞지않는 의견일수 있지만 당장 현실을 봐서는 저게 팩트임
출산율의 수직하락으로 앞으로 노령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며 노령사회가 되는 현실에서 분명 사회적으로
민간이든 정부든 어떠한 투자나 복지가 개선될거라는 생각은 하지만 극단적으로 피부로 느낄만큼의 변화는
쉽지 않을꺼란 생각이듬
찬반좌 의견대로 60전후 되면 저게 현실임.... 지금 60 전후 되는 사람들이 저러지 않을거라 생각함????
오히려 위에 내가 얘기 했듯 정부나 민간의 사회적 개선이 없으면 찬반좌 의견보다 더 최악이 될수 있음
반대로 결혼해서 안좋은 케이스 분명 있지만 글에 있듯 "결혼이 잘못된 판단이 될수 있겠지 근데 잘못될
그 작은 확률이 두려워서 높은 확률의 쓸쓸한 인생을 택한다" 이게 중요한 팩트임
원본글 작성자도 비혼이 아닌 미혼임이 맞다고 생각한다는데 댓글로 비혼 어쩌구 하는사람들 재정신임??? 난독증???
원하든 원하지 않든 미혼임을 받아 들여 자연스럽게 사는 사람들을 뭐라하는건 아니지만 비혼이나 딩크가 무슨
잘난 타이틀인듯 하는 사람들이 꼴보기 싫어 글 남김
인생은 맘대로 안됨.. 찬반좌 처럼 저런생각으로 결혼하고 애낳고 산다해도 말년에 편할 보장이 어디있음??
내 자식이 결혼해서 손주 안겨줄거란 보장은 또 어디있고?
결혼해서 의견충돌로 투닥거리다가 애낳고 애 말안들어서 백날 학교 불려다니고 애 다키워놨더니 부모는 나몰라라하고 내가 아프면 옆에서 간호해주는 배우자?? 그럼 그 배우자 생각은 안함?? 나랑 결혼안했으면 간병인 생활 안하고 행복하게 살았을텐데? 그러다가
배우자는 이제 도저히 힘들어서 안되겠다고 이혼하자.. 그럼 그게 계속 혼자살던 사람보다 나은 인생인가?
그냥 결혼하던 비혼으로 살던 개인의 선택임.. 그 책임도 각자가 알아서 지는거고
"너 나이먹으면 후회한다" 라는 개소리로 훈수둘시간에 본인 인생이나 잘 챙기면됨.
나도 판녀와 비슷한 성격인데 결혼하고 나서 딱히 이렇다할 트러블이 없음에도 나만의 시간이 거의 없는 점,
상대와의 감정, 의견 다른 점, 이걸 또 조율해야 하는 점 등등 스트레스를 굉장히 많이 받음.
차라리 혼자 사는게 낫겠다 싶을 정도로.
결혼을 하든 말든 본인의 선택이고, 20년 후에 나이를 먹고도 자기 관리 잘 할 수 있는거고, 2,30대 젊은 나이에도
비명횡사할 수 있는 거고.
그냥 저런 사람도 있구나 하면 됨. 어리석고 불쌍해 보이는 건 본인 기준으로만 판단하기 때문이고.
찬반좌는 최악의 상황을 말했지만 반대로 나는 건강한데 내 가족과 상대 부모 모두 아퍼서 부양해야 하고 희생해야 하는 가정을 하면 어떨까....
다 자기 원하는 선택 하는거고 결혼 출산 모든것에는 평범이라는 것은 없다.
비혼을 옹호한것도 아니고, 못한걸 안했다고 우기는것도 아니고, 사회탓을 하는것도 아닌데
그냥 자기의 선택이라는건데 뭔 최악의 상황만 가정해서 까고있냐
맞는 말입니다.
각자 주어진 상황에서
만족하며 최선을 다 할 수만 있다면
그것으로 된 것입니다.
미래가 어떻게 변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찬반좌의 말은 마치 결혼만 하면 위 모든 상황을
피할 수 있다는 듯이 말하지만
결혼을 해도 가정에 충실하지 못해
버림 받는 경우도 많고
뜻하지 않게 경제적 파탄을 맞아
가족끼리 헤어질 수 도 있습니다.
모두 각자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면 그만 입니다.
미래가 어떻게 변할지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늦었지만 맨피스 형님들 동생님들도 따뜻한 연말연시
보내시길 바랍니다.
지금 젊은 세대한테 결혼이 상대적으로 너무 저평가됨. 비혼은 상대적 고평가 상태인듯. 사람들이 맘에도 없는 사람과 억지로 맞춰 사느니 비혼을 택한다는데, 이미 그 태도도 결혼을 최악으로 판단하고 지레 피하는 생각이 가정되어있음.
물론 인성 구리고 맘에 맞는 사람도 아닌 사람과 억지로 결혼하고 살라는 말은 아님. 다만 결혼이 으레 그럴것이라고 세상에 좋은 사람이 없고 나는 좋은 사람 못만날거기 때문에 혼자 살겠다는건 너무 지레짐작성 회피가 아닌가 싶음.
생각보다 세상에 멀쩡하고 좋은 사람도 많음. 제발 너무 어린 나이에 포기하거나 도피하는 우를 범하지는 말았으면 좋겠음. 어쨌든 좋은 사람이 굳이 옆에 있는데도 버리고 비혼을 택하진 않을 사람이 대부분이잖아. 젊을때는 여러모로 노력해서 부딪혀 보는게 좋음. 그 과정에서 변화하고 발전하는 것들도 있을거임.
자의적이던 타의적이던 자발적 비혼자들 응원합니다
저말이 틀린건아니지만 극단적으로 안좋은점만싸질러놧네
찬반좌의 의견이 지금의 현실을 그대로 말해주는거임
오히려 20년 후에 지금보다 노인복지나 인프라등이 나아져서 개선될수도 있는 여지가 있다면
맞지않는 의견일수 있지만 당장 현실을 봐서는 저게 팩트임
출산율의 수직하락으로 앞으로 노령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며 노령사회가 되는 현실에서 분명 사회적으로
민간이든 정부든 어떠한 투자나 복지가 개선될거라는 생각은 하지만 극단적으로 피부로 느낄만큼의 변화는
쉽지 않을꺼란 생각이듬
찬반좌 의견대로 60전후 되면 저게 현실임.... 지금 60 전후 되는 사람들이 저러지 않을거라 생각함????
오히려 위에 내가 얘기 했듯 정부나 민간의 사회적 개선이 없으면 찬반좌 의견보다 더 최악이 될수 있음
반대로 결혼해서 안좋은 케이스 분명 있지만 글에 있듯 "결혼이 잘못된 판단이 될수 있겠지 근데 잘못될
그 작은 확률이 두려워서 높은 확률의 쓸쓸한 인생을 택한다" 이게 중요한 팩트임
원본글 작성자도 비혼이 아닌 미혼임이 맞다고 생각한다는데 댓글로 비혼 어쩌구 하는사람들 재정신임??? 난독증???
원하든 원하지 않든 미혼임을 받아 들여 자연스럽게 사는 사람들을 뭐라하는건 아니지만 비혼이나 딩크가 무슨
잘난 타이틀인듯 하는 사람들이 꼴보기 싫어 글 남김
나머지는 이런저런 이유 부여하면서 합리하고있거나 울면서 밥먹고있다란거지.
참고로 난 한 7년혼자살고 모임도하고 하는데 다친것때문에 현타가 더오더라.,.
수술한다고 치료한다고 거의 2년 반날려먹었으니깐...
내 자식이 결혼해서 손주 안겨줄거란 보장은 또 어디있고?
결혼해서 의견충돌로 투닥거리다가 애낳고 애 말안들어서 백날 학교 불려다니고 애 다키워놨더니 부모는 나몰라라하고 내가 아프면 옆에서 간호해주는 배우자?? 그럼 그 배우자 생각은 안함?? 나랑 결혼안했으면 간병인 생활 안하고 행복하게 살았을텐데? 그러다가
배우자는 이제 도저히 힘들어서 안되겠다고 이혼하자.. 그럼 그게 계속 혼자살던 사람보다 나은 인생인가?
그냥 결혼하던 비혼으로 살던 개인의 선택임.. 그 책임도 각자가 알아서 지는거고
"너 나이먹으면 후회한다" 라는 개소리로 훈수둘시간에 본인 인생이나 잘 챙기면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