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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면 병자지 그게 어떻게 청춘이야'
농담입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하지만 여가에 대한부분은 극도로 제한되고 해외여행.비싼차.넓은 집 같은 것들도 제한되거나 못하겠죠
그렇게되면 소위 명확하게 정의되지는 않았지만 모두들 느끼고 있는 계층을 바꿀 수 가 없겠죠
젊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결혼.출산을 꺼리는 근본적인 이유는 계층이동이 낙타가 바늘구멍 통과하는 수준이 아니라 흰수염고래가 바늘구멍 통과하는 수준으로 느껴지는 현제 사회라고 봄다
내 부모님께서 힘들게 힘들게 나를 키워주셨지만 나는 계층이동을 못했는데 나도 부모님처럼 힘들게 힘들게 내 자식을 키워서 계층이동을 시킬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해보면 희망적이진 않다고 보겠죠
뭐 현제 자신의 생활에 만족하고 그냥 그렇게 살겠다면 다르겠지만 계층이동을 하고싶다는 욕망이 잘못된것도 아니고 당연한건데 그 부분이 너무나도 힘들게 느껴진다면 변화.수정.보완이 필요하겠죠
물론 저 3-40%의 사람들이 아닌 흙수저 중 흙수저가 무지막지한 노력을 통해서 계층이동을 실현시키는 일도 있겠죠 그래서 뉴스.신문 각종 매체에서 이런 훌륭한 사람이 있다라고 보도하겠죠
저 사람을 보라고 저렇게 힘든 사람도 이동했는데 저 사람보다 나은 당신들이 못하는건 당신들 개인의 문제다라는 메시지를 포함해서요
근데 노력하는건 개인의 문제가 맞지만 사회가.국가가 해야하는 건 다르죠 사회.국가가 해야할 일은 저 힘든 사람이 보다 덜 힘들게 계층이동 할 수 있는 기본을 만드는 건데 지금 국가.사회가 그걸 하고있나? 제대로 하고있나?
집값 잡으라고 했더니 더 올려버렸고 사교육 잡으라고했더니 사교육 더 심해졌고 그래서 어떻게 생각하냐 했더니 비겁한 변명이요하는건 생각이 짧은 답이였다고 보여짐다
형 때는 고도 성장하던 시대였잖아...
어떻게 이렇게 단순비교를 해? 아마추어 같이??
집이 없으면 가난이 들어올 문도, 사랑이 도망갈 창문도 없지
어찌보면 대중은 철저히 계산적임.
둘이 합쳐 셋넷의 이익이 있을 때는 결혼을 했지만
둘이 합쳐봐야 오히려 마이너스가 되는 결과가 예측되는데 결혼을 할 이유가 없지 않을까 싶음
완전 꼰대 노인네 검사가 2030을 품을수 있을리가
기득권세력은 따로 있는게 아니라 저 세대들
세대 문제의 연장선
검사 홍준표는 멋있는 사람이었고 예능인 홍준표는 재미있는 사람임
근데 정치인 홍준표를 보면 검사때랑 같은 사람 맞나 싶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