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과 출산율의 상관관계.bl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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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플레임드래곤 2022.11.25 17:57
애 낳을거라고 빌라 거르는 부분에서
절박하지 않은걸로 보임 ㅇㅇ
절박하지 않으니 걍 그대로 사는거지
나도 어렸을때 빌라 많이 살았다만 빌라가 어디가 어때서?
이반장 2022.11.26 01:20
[@다크플레임드래곤] 글쓴이는 아니지만 솔직히 출산이 절박할이유는 또 뭘까요..결혼 출산이 절박한건 어떤 경우인 건지..삼전커플이면 소득 나쁘지 않을거고 빌라보다 상대적으로 좋은여건 찾아서 심사숙고할 이유는 충분하다고 보는데..요즘같은 사회에 굳이 급하지 않게 신중한 저쪽이 현명하다고 보는데요..물론 반박시 님 말이 다 맞습니다.
구구 2022.11.26 01:57
[@이반장] ㄹㅇ 요즘에 결혼출산이 절박한 사람은 없는듯

근데 왜 사람들은 아파트를 좋아하는지 모르겠음
저도 아파트는 전세주고
정작 나는 빌라에 전세삼 ㅋㅋ
이반장 2022.11.26 02:06
[@구구] 일단 저분들은 출산과 양육에 목적을 뒀으니
다세대 아파트만 두고 봤을때는
아파트 단지 내 조경이나 편의시설, 커뮤니티 같은
인프라의 편의성과 안정성이 육아에 더 좋은점도 있고,

두번째는 님이 말한
"왜 사람들은 아파트를 좋아하는지 모르겠음" 에 있음.

사람들이 선호하니 당연히 자산가치가 높게 평가되고
내가 투자한 돈의 가치가 상승하니까.
자기 자산가치가 떨어지길 원하는 사람은 없으니,

혼자나 신혼의 경우엔 잘꾸며진 위치좋은 빌라가
살기 더 좋을수도 있으니,
님이 혼자나 신혼이라면 빌라사는것도 이해가 가고..
뭐 그런거 아니어도 아파트 선호하는 이유는 충분히 많음
갲도떵 2022.11.25 18:06
애 낳으라고 남한테 강요할 생각은 없다만

그렇다고 본인들의 선택이 옳다고 남한테 어필하지도 말길
후루룩짭짭 2022.11.26 06:40
저 말에 어느정도 공감하는게, 무작정 결혼해서 애 하나낳고, 또 생기는대로 낳고 하면.. 부모도 고생, 밑에 애들도 고생이 눈에 보인다. 그러니 계산 좀 해보면 저 말이 나오는거지..
jps90 2022.11.26 12:17
다 떠나서.. 저런 고민을 실제적으로 하는 사람들이 저게 고민이라는데 자기들은 안 그랬다고 그게 무슨 고민이냐며 핑계라고 매도하는게 말이 안 됨.
신선우유 2022.11.27 00:28
일단 집이 한번 걸리고, 그담에는 사교육
거신 2022.11.27 00:46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얘기라고 생각하는 게 안 좋은 환경에서 더 좋은 환경으로 간다는 거 진짜 힘든 일이란 거 본인들이 몸으로 느끼고 있는데 일단 애는 낳고 더 좋은 곳으로 가면 되지 않겠냐는 말은 어불성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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