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전환용 사진은 바로
스킬 슬러거 해머드릴 1993년 6월 모델 사진입니다..^^;
당연히 110볼트용입니다.
여전히 잘 동작하고 있고 중간에 샀었던 장비들은 사망했어도 여전히
급할 때 힘이 되어주고 있는 공구네요.
음..그렇다고 해당 분야에서 일하지는 않습니다.
그냥 공구충..^^;
동일 연배라 하시더라도 아시는 분은 거의 없을 듯 싶네요.
참고로..원래는 컴퓨터 부품도 많았었는데...8086부터 80286, 80386, 486...다 있었는데..
마음의 병이 깊어지면서 다 내다 버렸네요..마음의 충격이 너무 커서..
한 일주일 고물상 차가 대기타고 있었다죠..ㅎ
버린 컴퓨터만 11대 정도에..허큘리스 카드 EVGA 카드...2400 모뎀..등등..
책도 스타렉스로 이틀 내내 가져다가 고물상에 내다 팔았었는데...
책은 정말 돈이 안되더군요. 주인이 끌끌 차시던...ㅎㅎ.
그런 사건에도 버텨준 소중한 공구입니다.
내일이나 모레 사용하게 될 듯 싶어서 꺼내면서 사진 찍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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