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밀 직원의 회사 망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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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1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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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거가치 높은 대기업이나 4,5차 산업기업 워라벨 흉내내면 망하는 수가 있음.
그리고 워라벨이 낮은 회사의 특징이 있는데... 업무의 책임관계나 성패가 명확하고 그에 따른 보상이 엄청 차이가 남.
망한 사업부는 거의 폐기 수준이고 거기서 일한 직원은 폐품되는걸 받아들어야 함.
예를 들어 삼성에서 2가지 기술로 미세공정을 개발했다가 한쪽 사업부가 밀리면... 박사들 200명이 뿔뿔히 흩어지고 벨기에 연구소 같은데로 발령남. 2년 내로 나가란 소리지.
세상에 공짜는 없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