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wbb]
공감..아다르고 어다르다고, 진짜론 할맘이 없었다해도 말한마디라도 못도와드려 죄송해요~고맙습니다 라고 하면 좀 누그러지는데. 당연시 여기니깐 빡치는거임. 밖에 나갔다 들어왔는데, 옆에서 커피 마시고 있는게 아니라 고생하셨다며 커피드려야하는게 센스있는거지..
[@kaiwbb]
어릴때는 그게 당연하다고 여기고 당연히 남자들이 도와줘야한다 라고 생각하고 컸는데, 크면 클 수록 여자도 사람인데 왜 나만? 하는 식으로 바뀌어감.
그리고 여자입장에선 미안한척 고마운척도 당연히 말이라도 그렇게 하라고 배우고 그게 맞는건데 왜 본인 배려받는게 당연한걸로 크는건지 알 수가 없음.
지들고 못하면 안시킬거 알고 열심히 안 하잖아
나도 맞다고 생각하고
근데 미안한 척이나 고마운 척도 안해서 빡치는 거임
배려가 지나쳐서 신체조건 운운하면서 안하거나 안해도 되도록 사회분위기를 만들어놓은 새끼들이 문제임.
실제로는 이런 생각조차 바뀌어야함. 신체조건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구분해야지. 일하는데 왜 배려가 필요하지?
여자라고 빗자루질 못해요? 제설 밀대 못 밀어요? 귀찮고 힘드니까
안하는거 주변에서 자꾸 열외시키니까 더 자기들이 하는일 아닌식으로 나오는겁니다.
근데 여자라고 못하는건 또 아니잖아요 아무리 제설능력 딸려도 이런 작업은 다다익선 아닌가요
이건 그냥 옛날부터 쌓여 온 문제라 생각하는데
눈 쓰는것도 신체조건 타령하면 성별 장애 인정하는건데 ㅋㅋ
너 지금 성차별 발언한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열에 아홉은 이런 말은 또 맞다고 수궁하는 병1신들이란게 문제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여자입장에선 미안한척 고마운척도 당연히 말이라도 그렇게 하라고 배우고 그게 맞는건데 왜 본인 배려받는게 당연한걸로 크는건지 알 수가 없음.
안해도 남자들이건 누구건 알아서 하니까
해줘에 완전히 익숙해져서 내가 해야지가 뭔지 모르는 거임
다만 조금 더 힘들뿐이지
썅년들
동네에 눈 올때 보니
동네 아줌마들 잘만 눈치우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