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거나눕시다]
지금은 우리가 생각하는 현대의 계열사로 볼 수 없긴 한데 그 이름의 시작점은 분명히 우리가 아는 그 '현대'로부터 시작된 것이 맞습니다. 그룹 주인도 정씨 일가구요. 신세계라든가 CJ를 범 삼성계로 보듯 HDC도 범 현대로 봐도 크게 이상하진 않습니다.
[구 현대산업개발은 1976년 현대건설에서 분리된 한국도시개발과 1977년 설립된 구 한라건설(현재의 기업과는 별개다)의 두 현대그룹 건설사가 1986년 합병하여 출범되었는데, 소멸법인 한국도시개발은 현대건설 주택사업부를 전신으로 1976년 설립되어 압구정 현대아파트 4~14차 개발을 주도했으나, 1978년 특혜분양 파문으로 물의를 일으킨 바 있었다.[4] 1981년에는 주택개발 사업을 지방에까지 확대했다. 반면 존속법인 구 한라건설주식회사는 현대양행 자회사로 세워져 중동 쪽에서 각종 사업을 하여 토목이 주력인 건설사였고, 1981년 한라건축을 합병한 뒤 1984년 증권관리위원회로부터 우량기업으로 선정됐다.
이 둘이 1986년 합병 후 한동안 '현대아파트' 브랜드를 공유하며 1992년에 기업부설 연구소를 세웠고, 1993년 PC(Precast Concerete)공장을 세운 뒤 이듬해 장외시장에 등록하는 한편, 유화공장을 세웠다. 1995년에 한국전력공사로부터 제1회 최우수참여업체로 선정받고 1996년 한국증권거래소에 주식상장까지 하며 사세 성장을 거듭했다.
그룹의 주인인 정세영 명예회장은 원래 현대자동차를 경영하던 사람이었다. 포니정이라는 별명까지 붙어가며 현대자동차를 키운 사람이 바로 정세영. 그런데 정주영 회장이 장자[5]인 정몽구가 그룹의 대표라고 할 수 있는 현대자동차를 가져야 한다고 하는 바람에[6] 정세영이 현대자동차를 내놓을 수밖에 없었고, 그 대신 본래 정몽구가 가지고 있던 현대산업개발을 받았다. 이에 따라 현대산업개발은 정세영 몫으로 1999년 현대그룹에서 계열분리되었고, 정몽구는 2000년 왕자의 난을 통해 현대그룹에서 현대자동차를 독립시켜 분가했다(현재의 현대자동차그룹)]
20-21년에 만든 아파트들 사면 안된다고 한 사람.
콘크리트. 철근 죄다 기존 보다 덜들어갔다고
[구 현대산업개발은 1976년 현대건설에서 분리된 한국도시개발과 1977년 설립된 구 한라건설(현재의 기업과는 별개다)의 두 현대그룹 건설사가 1986년 합병하여 출범되었는데, 소멸법인 한국도시개발은 현대건설 주택사업부를 전신으로 1976년 설립되어 압구정 현대아파트 4~14차 개발을 주도했으나, 1978년 특혜분양 파문으로 물의를 일으킨 바 있었다.[4] 1981년에는 주택개발 사업을 지방에까지 확대했다. 반면 존속법인 구 한라건설주식회사는 현대양행 자회사로 세워져 중동 쪽에서 각종 사업을 하여 토목이 주력인 건설사였고, 1981년 한라건축을 합병한 뒤 1984년 증권관리위원회로부터 우량기업으로 선정됐다.
이 둘이 1986년 합병 후 한동안 '현대아파트' 브랜드를 공유하며 1992년에 기업부설 연구소를 세웠고, 1993년 PC(Precast Concerete)공장을 세운 뒤 이듬해 장외시장에 등록하는 한편, 유화공장을 세웠다. 1995년에 한국전력공사로부터 제1회 최우수참여업체로 선정받고 1996년 한국증권거래소에 주식상장까지 하며 사세 성장을 거듭했다.
그룹의 주인인 정세영 명예회장은 원래 현대자동차를 경영하던 사람이었다. 포니정이라는 별명까지 붙어가며 현대자동차를 키운 사람이 바로 정세영. 그런데 정주영 회장이 장자[5]인 정몽구가 그룹의 대표라고 할 수 있는 현대자동차를 가져야 한다고 하는 바람에[6] 정세영이 현대자동차를 내놓을 수밖에 없었고, 그 대신 본래 정몽구가 가지고 있던 현대산업개발을 받았다. 이에 따라 현대산업개발은 정세영 몫으로 1999년 현대그룹에서 계열분리되었고, 정몽구는 2000년 왕자의 난을 통해 현대그룹에서 현대자동차를 독립시켜 분가했다(현재의 현대자동차그룹)]
출처:
https://namu.wiki/w/HDC%ED%98%84%EB%8C%80%EC%82%B0%EC%97%85%EA%B0%9C%EB%B0%9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