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약사에게 '10만원' 건넨 80대 노인…"용돈 줄게, 내 딸 하자" 뭇매

젊은 약사에게 '10만원' 건넨 80대 노인…"용돈 줄게, 내 딸 하자" 뭇매

https://www.news1.kr/society/general-society/5947573


80대 노인이 젊은 약사에게 돈을 건네며 "내 딸 하자"는 쪽지를 전달해 뭇매를 맞고 있다.

 

지난 20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제보자 A 씨의 약국에 80대 할아버지 손님이 찾아와 쪽지와 함께 봉투를 건넸다.

봉투 안에는 5만 원권 두 장이 들어 있었다. 쪽지에는 "너는 내 딸 하자. 용돈 줄게. 예쁘고 좋다. 17일에 만나자"라고 적혀 있었다.

 

동시에 이름과 휴대전화 번호를 적게끔 빈칸을 두고선 "딸 안 할 거면 (돈) 돌려달라. (제안을) 허락하면 이름과 번호를 적어라"라고 덧붙였다.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유저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20348 강릉 호텔 직원의 간곡한 부탁 댓글+5 2025.09.09 2528 8
20347 6분 늦었는데 비행기 안태워준다고 영상 올린 사람 댓글+3 2025.09.08 2866 2
20346 태어나자마자 '억대 재산' '건물주'…'0세 증여' 확 늘었다. 2025.09.08 2486 0
20345 블라인드 NC소프트 내부폭로 상황 댓글+7 2025.09.08 3411 5
20344 K5 과태료 2백 먹인 LG생건 블라인 댓글+2 2025.09.08 2971 6
20343 예전 kt 위성 중국 매각사건 결말 댓글+4 2025.09.08 3419 12
20342 전남친 아내 행세해서 얻은 성관계 사진 유포한 30대 실형 댓글+3 2025.09.07 3313 4
20341 빵집 사장님이 만든 소금빵 원가표 댓글+13 2025.09.07 2987 5
20340 직원에게 휴식시간 안주고 일 시켰다가 5천만원 물어주게 된 사장 댓글+2 2025.09.07 2598 5
20339 "참이슬프레쉬, 페트로10병" 尹, 순방길 전용기에 소주 실었다 댓글+2 2025.09.07 2260 5
20338 "아재도 아니고 왜 그걸 해요?"…신입 사라지더니 '비상' 댓글+1 2025.09.07 2649 2
20337 이번 미국 불체자 사태에 대한 이민카페 댓글 댓글+7 2025.09.07 2113 5
20336 창업비 6000만원, 본사 몫 70%?…흉기난동 비극이 드러낸 프차의… 댓글+2 2025.09.07 1967 1
20335 쯔양 협박해 돈 뜯은 구제역, 항소심도 징역 3년 실형 댓글+1 2025.09.07 1969 1
20334 mz들이 원하는 근무환경 댓글+6 2025.09.07 2960 3
20333 마약 유통업자는 사형 시켜도 된다고 주장하는 변호사 댓글+5 2025.09.06 3253 12